기도문2021. 10. 23. 09:57

새벽마다 여명이 오듯이 어김없이 우리에게 찾아 오시며, 해마다 쏟아지는 가을비처럼,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변함없이 우리에게 오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 후 스물두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고난의 골짜기를 희망의 문이 되게 하시며 우리가 어렸을 때와 같이, 해방을 맞이했던 그 날 같이 노래할 수 있도록 도우시는 아버지 하나님.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사람들 속에서 예수님을 굳게 믿고 따르는 것이 어렵지만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아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어렵고 힘든 상황과 여건 속에서 교회를 지키고 믿음으로 고난과 고통을 감당하며 사역하는 수 많은 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예수님께서 고난의 잔을 감당하셨던 것처럼 끝까지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고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사랑으로 서로 섬길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 하나님.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다투거나 미워하지 않고 기회 있을 때마다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하고 특별히 믿는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거룩하고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사도 바울을 통해 말씀하신 주님. 오늘도 전 세계 모든 공교회가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본질에는 일치하고 연대하며 비본질에는 자유롭고 모든 것에 사랑을 베푸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성경 말씀 _ 호 6:3; 호 2:15; 요 18:11; 갈 5:16,17; 롬 8:14]

 

Posted by ANTLEMA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21.10.23 23:27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