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2021. 12. 4. 17:27

하늘을 낮게 드리우시고 내려오셔 산들을 만지시어 산마다 연기를 뿜어 내게 하시며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대림절 두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정의를 측량줄로 삼고 공의를 저울추로 삼으시며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하며 물이 그 숨는 곳에 넘치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온갖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 가득한 세상과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는 거짓 선지자들과 이단이 판치는 세상에서 올바른 믿음과 성결한 삶을 사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우리의 목숨을 위해 무엇을 먹고 마실까에 관심을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아름답게 헌신하며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여 생명을 얻게 하고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를 위한 거룩하고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이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는 성령 하나님. 참과 거짓을 분별하며 선과 악을 분별하고 악은 그 모양이라도 취하지 않고 거룩한 신부의 모습으로 그리스도의 날까지 우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흠 없이 보전되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고 사도 베드로를 통해 말씀하신 주님. 오늘도 전 세계 모든 공교회가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본질에는 일치하고 연대하며 비본질에는 자유롭고 모든 것에 사랑을 베푸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성경 말씀 _ 144:5,13; 28:17; 6:33; 1:10,11; 벧전 5:6]

 
Posted by ANTL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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