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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고난과 즐거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예기치 않은 어려움을 당할 때도 있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은 일이 있을 수도 있다. 인생은 어려움과 고난의 연속이지도 않고 기쁨과 즐거움의 연속이지도 않다. 물론 자기 자신의 잘못과 실수도 어려움과 고난을 당할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는 자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찾아오기도 한다.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있다. 꿈보다 해몽이 좋을 수도 있고, 꿈보다 해몽이 나쁠 수도 있다. 결국 꿈보다 중요한 것은 해몽이라는 것이다. 어떤 꿈을 꾸었는지 보다는 꿈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꿈이 길몽이 되기도 하고 흉몽이 되기도 한다.

우리의 삶에서도 마찬가지다. 사건보다는 사건에 대처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환경과 여건보다는 그것에 대처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일이 있다 하더라도 세상의 모든 것이 자기 것처럼 교만해서도 되고 아무리 어려움이 있더라도 세상의 모든 짐을 자기 혼자 지고 가는 것처럼 살아서도 안된다. 좋은 환경에서는 감사할 알아야 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는 참고 견딜 알아야 한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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