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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인간적인 냄새가 폴폴나는 기드온이 참 좋다

사사기6장을
묵상하며 깜짝놀란다


기드온‥
어쩜 내모습과 그토록
닮았을까
행여 자기가 가진것 빼앗길까 숨어서
밀 타작을하는 거라니‥

지금 처한 상황들을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거
아닢니까 하며
책임전가 잘하는 습성이라니‥
바로 네 힘으로 이백성을 구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제가 무엇으로 이백성을
구원합니까 라고
생뚱맞게 대드는?거라니‥
바로 앞에서 보이시는
하나님께 증거를 보여주십시오
기다리십시오 라고 떼쓰는거라니‥
ㅠㅜ

언젠가 어떤분이 내게
사모님을 보면
기드온이 생각난다고
하셨던말이 기억난다
그랬나보다
오늘보니 참 친근하고
인간적인 냄새가 폴폴나는 기드온이 참 좋다

A형같은 느낌도나고
소심한듯 하지만
머리로 이해하고
가슴으로 이어져야
비로소 행동으로 옮겨지는 내 습성

나를 너무나 잘 아시고
조용히 찾아오셔서
큰 용사여‥
하고 부르시며 용기
북돋워주시는 주님

이제는 자꾸만
확인하지 않아도
그분이 나와 함께하고
계시다는 것을 머리로
가슴으로 삶으로
경험하고 있는 나
그런 내가 많이
좋아지고있다
큰 용사여!  ♡

- 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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