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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영성

정말 힘들고 어려울 때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내 삶에 엄습해 들어올 때, 내가 왜 이런 일을 만났을까? 무엇 때문에 이렇게 이려운 상황에 빠지게 되었을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이해가 되지 않고 용납이 되지 않는 상황일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누구를 원망해서 되지 않습니다. 불평하고 화를 낸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낙심하고 좌절하고 포기하면 더욱 안될 일입니다. 그러한 상황일 때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처와 질병을 치료하시는 여호와 라파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불안하고 초조할 때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는 여호와 샬롬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을 준비하고 계시는 여호와 이레이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자를 결코 버리시지 않고 떠나시지도 않으며 망하게 하지도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정말 어렵고 힘들 때 우리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할 일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일입니다. 낙심하거나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을 굳게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여전히 사랑하십니다. 나를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보호하신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고 믿으셔야 합니다. 그러한 믿음을 갖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려야 합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2-3)

[혹시라도 여러분 주변에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하신 분이 계시다면 그 분들을 위해 잠시라도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 마음 안에 긍휼의 마음이 일어난다면 하나님께서 그 분의 기도에 여러분을 통해 응답하실 계획을 갖고 계실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성령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터치하실 때 거부하지 마시고 믿음으로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가장 좋은 친구는 어려울 때 드러나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