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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극복

내 상처로 남을 섬길 기회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게 되는 중요한 질문 중 하나는 ‘나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일이 벌어지든 나는 그 속에서, 그것을 통해서 어떻게 살 것인가?’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벌어진 삶의 상황을 바꿀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에게 일어난 일과 앞으로 일어날 일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그 일이 일어난 삶의 형편과 상황에 대한 반응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내 삶을 원망으로 대할 것인지, 감사로 대할 것인지, 포기하고 주저앉을 것인지, 새로운 길을 찾아갈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지금부터 30년 전인 1990년에 나는 시골의 아주 작은 교회에서 목회하고 있었습니다. 그해 8월의 어느 날, 나는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두개골에 구멍을 뚫고 몇 .. 더보기
인생의 폭풍을 이기기 위해서는 ... 나는 폭풍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폭풍이 가져 오는 결과물은 좋아한다. 마찬가지로 달리기는 싫어하지만 그로 인해 누리게 되는 건강이나 상쾌한 기분은 좋아한다. 그리고 훈련은 달가워하지 않지만 훈련을 통해 얻게 되는 명쾌한 생각과 깨끗한 양심 그리고 다른 많은 유익들은 좋아한다. 주유소에 들르는 것은 귀찮지만 휘발유없이는 1미터도 움직일 수 없기에 싫어도 시간을 내서 기름을 채우는 수고를 한다. 인생의 폭풍도 이렇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 시련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잘 대처하기만 하면, 인생의 한파를 통해 이 세상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다. 인생의 폭풍을 이기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그것이 다 지나갈 때까지 견디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