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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교회 공동기도

2015년 8월 2일 주일 공동기도문 능력으로 땅을 지으시고 지혜로 세상을 세우시며 명철로 하늘을 펴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거룩한 주일 아침에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며 섬기는 주님의 자녀들이 드리는 찬양과 감사와 기도를 받아 주옵소서.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시간의 운행을 주관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새로운 8월을 저희에게 허락하셔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뜨거운 햇빛을 받아 더욱 탐스럽게 열매를 맺어가는 나무들처럼 우리의 믿음도 더욱 아름답고 견고하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기름을 준비하지 못해 신랑을 맞이하지 못한 미련한 다섯 처녀가 아니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성령 충만한 믿음으로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기다렸던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날마다 믿음의 주요 온전하.. 더보기
2015년 6월 21일 주일 공동기도문 지극히 존귀하시며 가장 높은 곳에 거하시고 정의와 공의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존귀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주일 아침에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지금도 살아계셔서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뜻이 계셔서 택하시고 지금까지 은혜로 보호하신 우리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오랜 가뭄으로 온 나라가 물이 부족하여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시고 들판에 곡식이 잘 자라게 하옵소서. 온 국민이 차별금지라는 미명하에 벌어지고 있는 동성애 확산 운동과 문화.. 더보기
2015년 3월 15일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의 힘과 피난처가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거룩한 사순절 네 번째 주일 아침에 주님의 몸된 교회에 모여 주님을 기억하며 예배하는 저희들에게 하늘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주의 힘으로 우리를 변호하시며 주의 이름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하며 온갖 가증한 악을 행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늘에게 인생을 굽어살펴보시며 하나님을 찾는 자를 찾아 은혜와 사랑을 베푸시는 것을 저희는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돕는 분이시며 우리의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분임을 날마다 고백하며 살게 하옵소서. 자신이 받은 은혜에 감사해서 값진 향유를 주님을 위해 깨뜨려 드린 여인을 바라보.. 더보기
2015년 2월 1일 주일 공동기도문 주님의 영을 보내시어 이 땅을 새롭게 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거룩한 주일 아침에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성도들이 주님의 거룩한 교회에서 모여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들의 기도를 멸시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흑암에 앉아있던 이 백성을 사랑하셔서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고, 깊은 어둠과 가난 속에 허덕이던 이 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더러운 탐욕과 끝없는 이기심으로 빈부의 격차는 한없이 넓어지고, 지겨운 가난을 벗어버리려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피.. 더보기
2015년 1월 4일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그 가운데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창조하시어 서로 돕고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도록 돌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된 저희들이 2015년 새해 첫 주일 아침에 주님의 몸된 교회에 모여 전능하시며 거룩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중심을 보시는 아버지 하나님, 새 해에는 저희들의 마음의 생각과 계획이 항상 선하고 아름답게 하시고, 우리의 행복을 위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세계 여러나라에서 복음을 전하는.. 더보기
2014년 12월 28일 주일 공동기도문 시간의 흐름을 주관하시며 역사의 수레바퀴를 운행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무엇보다 구원의 기쁨을 날마다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아주 작은 몸짓으로라도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유익을 위해 살도록 축복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은혜로운 교회, 사랑이 넘치는 믿음의 공동체를 허락해주셔서 우리의 믿음이 자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땅에 아름다운 가정을 창조하셔서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가정이 믿음으로 하나가 되어 날마다 찬양하며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 세워져 가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해 주셔서 감사.. 더보기
2014년 12월 7일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그 가운데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지으시어 날마다 새로운 생명을 허락해 주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세상에서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는 주님만 의지하며 살기를 원하는 저희들이 거룩한 주일 아침에 주님의 몸된 교회에 모였습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복을 주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택하시고 주님께 가까이 오게 하시어 주님의 뜰에 살게 하신 저희들이 복있는 사람임을 깨닫게 하시며, 언제나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평생동안 주님을 찬송하며 주님의 권능과 영광을 바라보며 우리.. 더보기
2014년 11월 16일 주일 공동기도문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거룩한 주일 아침에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존귀하신 하나님께 찬양하며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시간의 흐름속에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저희들에게 주셔서 일시적이고 현세적인 것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육신이 언젠가는 흙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유한한 존재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오늘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영.. 더보기
2014년 10월 12일 주일 공동기도문 시간을 창조하시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이끄시는 창조와 역사의 주 하나님, 우리에게 우리가 사는 날을 계수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셔서 하루하루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유익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저희들을 하나님의 그 크신 자비와 사랑으로 구원하셔서 영생을 누리게 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에 동역자로 불러 주셔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첫 날보다 나으며, 악인의 장막에 거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문지기로 있는 것이 낫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한없는 자비와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시는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 저희들의 잘못과 죄를 고백합니다. 저희들은 세.. 더보기
눈으로 해는 보는 즐거움 길 가에 길게 늘어서서 바람에 이리저리 하늘거리는 형형색색의 코스모스와 맑은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뭉개구름 너머에서 한 여름의 따가움은 아니더라도 아직 따스함을 간직한 해를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눈으로 무엇을 본다는 것은 참 신비한 것 같습니다. 우리 중 대부분은 어려서부터 보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보지 못하는 것의 불편함이나 고통을 잘 알지 못합니다. 2000년 여름에 갑자기 그렇지 않아도 좋지 않은 눈이 잘 안 보이기를 시작했습니다. 1998년에 폐결핵으로 몇 달 동안 치료받은 적이 있었는데 아마 그 이후에 눈에 이상이 온 것 같습니다. 운전을 하는데 표지판이 보이질 않고 신호등 색깔이 잘 구분이 되지 않았습니다. 옆 자리에 아내를 태우고 아내가 신호등 색깔을 알려주기도 했고 표지판을 알려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