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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교회

2019년 5월 5일 부활 후 세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고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부활 후 세 번째 주일이며 한국 교회가 어린이주일로 지키는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빛이시고 구원이시며 생명의 능력이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평생 동안 하나님의 거룩한 집에 살면서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거룩하심과 선하심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날마다 거룩한 옷을 입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강의 복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 더보기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참다운 모습 프로이센 왕이었던 프레드릭 대제(Frederick the Great, 1712-86)는 기독교에 대하여 냉소적이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장군들이 모인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상스러운 농담을 시작했고 그의 농담에 온 좌중은 깔깔대고 웃음보를 터뜨렸습니다. 그러자 프로이센 군대의 총사령관이었고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던 폰 질란트(von Zealand)는 엄숙한 얼굴로 자리에서 일어나 무겁게 입을 열었습니다. “폐하께서는 제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아실 것입니다. 저는 이제까지 폐하를 위해 수많은 전쟁을 치렀으며 서른 여덟 번이나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저는 늙을 대로 늙었습니다. 저는 머지않아 폐하보다 더 위대하신 분 앞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 다. 그분은 죄에.. 더보기
2019년 3월 31일 사순절 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으신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사순절 네 번째 주일 아침에 하나님의 자녀된 저희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같이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참다운 영성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신비한 체험을 하며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는 것이 영성생활인 것처럼 알고 있던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모세처럼 하나님을 대면하고 친구와 이야기함같이 하나님과 이야기하는 것이 영적인 삶의 기초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렇게 살게 하옵소서.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의 비유를 말씀하신 후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 더보기
2019년 3월 24일 사순절 세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환난 날에 우리에게 응답하시며 우리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우리의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사순절 세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택할 길을 가르쳐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자녀된 저희들을 주의 진리로 지도하시고 교훈하여 주셔서 저희들이 세상에서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 땅에 있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도록 복을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경험하며 살게 하옵소서.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포도나무 가지인 저희들이 예수님 안에 거함으로 많은 열매를 맺게.. 더보기
2019년 3월 17일 사순절 두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시고 인간의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사순절 두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라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악한 영과 더럽고 음란한 문화가 뒤덥고 있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저희들이 고난과 고통 그리고 질병과 온갖 죄악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게 하옵소서.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어리석은 부자처럼 자기를 위하여 .. 더보기
2019년 3월 10일 사순절 첫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그 가운데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사순절 첫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시어 상함을 받게 하시며 질고를 당하게 하시고 희생제물이 되어 우리를 위한 구원의 길을 마련해 놓으신 아버지 하나님. 다른 사람들이 받아야 할 형벌을 자기가 짊어지시고 죽는 데까지 자기의 영혼을 서슴없이 내맡기고 남들이 죄인처럼 여기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신 주님을 이 사순절 기간에 기억하며 살게 하옵소서.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며,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 더보기
2019년 3월 3일 주현절 후 여덟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높고 영화로우시며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시고 택한 백성들을 구원하셔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주현절 후 여덟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며 말씀하신 바를 언제나 실행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자녀된 저희들이 세상의 가증한 풍속을 따름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언제나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따르고 지킴으로 약속된 복을 받아 누리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자기 목숨을 얻는 .. 더보기
2019년 2월 24일 주현절 후 일곱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주현절 후 일곱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사울이 하나님을 따르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행하지 아니함으로 하나님께서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을 기억하고, 어떠한 상황과 환경에서도 저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시고 양과 염소를 구분함 같이 의인과 악인을 구분하시겠다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주린 자, .. 더보기
2019년 2월 17일 주현절 후 여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우리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주현절 후 여섯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셔서 주께서 행하신 기적과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주님을 찾는 자는 다 주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은 항상 위대하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날마다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더보기
2019년 2월 10일 주현절 후 다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주현절 후 다섯 번째 주일 아침에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모여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육체적으로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들이 밝은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하시고 무고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혀있거나 자유와 정의를 위해 일하다가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는 사람들을 묶고 있는 억압의 사슬을 속히 끊어 주옵소서.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오늘 우리도 우리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