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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성장

영적 갓난아이의 특징 크든 작든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안정감을 잃고 불안해하는 편이다.일단 행동과 태도가 거룩하게 보여야 영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처럼 생각한다.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의 말투와 행동을 닮고 싶어한다. 큰 은혜와 영적 도전을 받았을 때 제일 먼저 경건 생활을 위한 규칙과 기준들을 세운다.정해진 규칙을 잘 지키며 훈련해야만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경건 생활이 계획대로 안 될 때마다 정죄감과 실패감으로 힘들어한다.스스로에 대한 기대치가 필요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자신의 연약한 모습을 용납하지 못한다.사역을 얼마나 크게, 얼마나 많이 하는가를 기준으로 사역자를 평가한다.'하나님이 보시는 나'에 대한 성경 말씀에 그리 감동받지 않는다.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칭찬받고 주목받는 것처럼 느껴질 때 불쾌하.. 더보기
마음의 키가 자랄 수 있도록 살아있다는 것은 변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변화는 성장으로의 변화도 있고 퇴보에로의 변화도 있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결국 성장하는지 퇴보하든지 둘 중의 하나이다. 강원도에 와 살면서 더욱 구체적으로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것은 계절의 변화다. 눈 앞에 펼쳐지는 사계절의 뚜렷한 모습은 자연도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다. 우리는 어려을때부터 '잘 먹어야 쑥쑥큰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사실 어린시절에 먹을 것을 마음껏 먹지 못하면 잘 자라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아이들은 옛날 우리가 자랄 때의 모습과는 확연하게 다르다. 옛날에는 키 큰 아이들을 보면 "키만 크면 뭐하냐 속을 못차리는데..."라고 했는데, 지금은 "기왕에 속 못차릴 거면 키라고 커야지..."라는 생각이다. 그만큼 우리 사회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