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일대예배 기도문

2023년 12월 31일 성탄절 후 첫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해와 달과 밝은 별들의 찬양을 받으시고 하늘의 하늘과 하늘 위에 있는 물들의 찬양을 받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탄절 후 첫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모든 민족 앞에 그의 거룩한 능력을 나타내셔서 온 세상이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지난 한 해 동안 인간의 욕심과 국가 이기주의로 인해 깨지고 무너졌던 평화가 다시 회복되게 하시고 교만했던 개인과 나라가 인간의 생사화복과 나라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참 빛으로 세상에 오셔서 세상를 비추시고 자신을 영접하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 성자 예수님... 더보기
2023년 11월 26일 성령강림절 후 스물여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며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절 후 스물여섯 번째 주일이며 교회력 마지막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셔서 우리와 화평의 언약을 맺으시고 복을 주시며 때를 따라 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려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사람들의 말과 세상의 소리들로 인해 마음이 불안하며 원망과 불평의 씨앗이 자라날 때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을 누리게 하옵소서.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며 하.. 더보기
2023년 10월 29일 성령강림절 후 스물두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아침마다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만족하게 하셔서 우리가 평생 기쁨으로 노래하고 즐거워하며 살게 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절 후 스물두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너는 네 백성 중에 돌아다니며 사람을 비방하지 말며 네 이웃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계속되는 국가 간의 전쟁과 내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속히 안정되고 평안한 삶을 누리게 하시며 어느 누구든지, 어느 나라든지 전쟁을 통해서 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악한 생각을 갖지 않게 하옵소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더보기
2023년 9월 17일 성령강림절 후 열여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신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절 후 열여섯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자 밤새도록 강한 동풍을 불게 하셔서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고 좌우 물벽 사이로 마른 땅을 밟고 이스라엘 백성이 바다를 건너가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 모세처럼 믿음으로 손을 내밀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너희가 진심으로 형제들을 서로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나에게 잘.. 더보기
2023년 8월 27일 성령강림절 후 열세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물에는 생물이 번성하고 공중에는 새가 날으라고 말씀하시고 물에서 번성하는 갖가지 물고기와 날개 달린 온갖 새들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절 후 열세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도록 복을 주시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마땅히 아름답게 가꾸고 지켜야 할 땅과 하늘과 바다가 더 이상 인간의 더러운 탐욕과 무분별한 훼손으로 더럽혀지고 오염되고 파괴되지 않게 하옵소서.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 더보기
2023년 7월 9일 성령강림절 후 여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그 가운데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천사들과 영적 존재들과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절 후 여섯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되 나이가 많아 늙었어도 약속하신 대로 그의 범사에 복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을 위하여 리브가를 준비해 놓으셔서 거룩한 믿음의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하신 것처럼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는 많은 믿음의 형제와 자매들이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하늘 나라 문을.. 더보기
2023년 5월 21일 부활 후 일곱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옛적부터 있는 하늘을 타고 다니시며 당신의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의 구원을 이루신 부활 후 일곱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모든 것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만드시고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 아름다운 자연과 일할 수 있는 일터와 복된 가정을 주셔서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모든 일에 만족을 느끼며 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고 언제나 감사하며 하루하루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영원한 생명은 한 분밖에 없는 참된 하나님이신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 더보기
2023년 4월 23일 부활 후 세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부활 후 세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내 영혼을 죽음에서 건져 주시고, 내 눈에서 눈물을 거두어 주시며 내 발이 비틀거리지 않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않고 우리의 지식과 경험을 의지하게 않으며 언제나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신뢰하고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며 마음과 행동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성경을 풀어 주시고 떡을 떼어 그들에게 나누어 주심으로 그들의 눈을 밝아져 .. 더보기
2022년 7월 10일 오순절 후 다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하늘 위의 하늘과 거기에 딸린 별들을 지으시고 땅과 그 위에 있는 온갖 것, 바다와 그 안에 있는 온갖 것들을 지으시고 이 모든 것에게 생명을 주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다섯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도록 사르밧 여인에게 복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 나라의 경제와 가정의 살림살이가 힘들고 어렵지만 사르밧 여인처럼 믿음으로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다함없는 복을 누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는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 더보기
2021년 8월 8일 성령강림주일 후 열한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온 땅 위에 지존하시고 모든 신들보다 위에 계시며 의로운 자에게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 후 열한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며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 시들어 마르는 풀처럼 덧없는 인생을 자랑하지 않고 하루를 살아도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