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천비전교회

2024년 3월 17일 사순절 다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 안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해 주셔서 구원의 기쁨을 다시 회복하고 기꺼이 주께 순종하게 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사순절 다섯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우리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언제나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 더보기
2024년 2월 18일 사순절 첫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그 가운데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사순절 첫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노아와 그 후손과 방주에서 나온 모든 생물들과 언약을 세우셔서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아버지 하나님. 약속하신 언약대로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시어 상함을 받게 하시고 질고를 겪게 하시며 희생제물이 되어 십자가에 죽게 하신 아버지의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사순절이 되게 하옵소서.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며,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 더보기
2024년 2월 4일 주현절 후 다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고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고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주현절 후 다섯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오직 여호와를 바라보고 의지하는 자는 새 힘을 얻어 독수리처럼 날개치며 올라갈 것이요 달려가도 지치지 않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않을 것임을 믿고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열병으로 누워 신음하던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과 갖가지 병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을.. 더보기
2023년 12월 31일 송구영신예배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그 가운데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지으시고 보존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2023년 한 해를 뒤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2024년 새해를 믿음으로 맞이하기 위해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송구영신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범사에 기한을 정하시고 천하 만사에 때를 정하시어 다스리시는 아버지 하나님. 모든 것을 아름답게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우리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어 바람이 이리 돌며 저리 돌아 그 불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우리도 한 평생을 살다가 하나님 나라로 돌아감을 믿고 거룩하게 살게 하옵소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 더보기
2023년 12월 31일 성탄절 후 첫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해와 달과 밝은 별들의 찬양을 받으시고 하늘의 하늘과 하늘 위에 있는 물들의 찬양을 받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탄절 후 첫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모든 민족 앞에 그의 거룩한 능력을 나타내셔서 온 세상이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지난 한 해 동안 인간의 욕심과 국가 이기주의로 인해 깨지고 무너졌던 평화가 다시 회복되게 하시고 교만했던 개인과 나라가 인간의 생사화복과 나라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참 빛으로 세상에 오셔서 세상를 비추시고 자신을 영접하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 성자 예수님... 더보기
2023년 12월 24일 대림절 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시며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시며 견고케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대림절 네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날부터 성전에 있어 본 적이 없고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천막을 내 거처로 삼아 왔노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자신이 속한 신앙공동체 속에 안주하지 않고 사회의 공적 문제에 개입하며 이웃과 더불어 생명의 미래에 관심을 갖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며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 더보기
2023년 11월 26일 성령강림절 후 스물여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며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절 후 스물여섯 번째 주일이며 교회력 마지막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셔서 우리와 화평의 언약을 맺으시고 복을 주시며 때를 따라 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려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사람들의 말과 세상의 소리들로 인해 마음이 불안하며 원망과 불평의 씨앗이 자라날 때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을 누리게 하옵소서.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며 하.. 더보기
2023년 11월 19일 성령강림절 후 스물다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영원히 우리의 하나님이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절 후 스물다섯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은혜를 베푸시며 또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넘치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견딜 수 없는 아픔과 고통의 시간들 속에서도 놓을 수 없는 믿음과 주님을 향한 가슴 깊은 사랑으로 신음하며 기도하는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며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로 모든 역경을 넉넉하게 이기며 살게 하옵소서.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 더보기
2023년 10월 8일 성령강림절 후 열아홉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창공이 그의 훌륭한 솜씨를 나타내며 낮은 낮에게 그 사실을 전하고 밤은 밤에게 그 일을 알려주어 온 세상에 퍼지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절 후 열아홉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를 다시 회복시켜 주시고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빛나는 얼굴을 비춰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셔서 그 뿌리가 깊이 박혀 땅에 가득하며 그 그늘이 산들을 가리고 그 가지가 바다까지 뻗게 하신 것처럼 이 땅에 세워진 모든 교회를 다시 회복시켜 주시고 더욱 견고하게 하옵소서.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 더보기
2023년 9월 17일 성령강림절 후 열여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신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절 후 열여섯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자 밤새도록 강한 동풍을 불게 하셔서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고 좌우 물벽 사이로 마른 땅을 밟고 이스라엘 백성이 바다를 건너가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 모세처럼 믿음으로 손을 내밀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너희가 진심으로 형제들을 서로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나에게 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