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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교회

바울의 이름에 대하여 사도행전에서 12장까지는 바울이 사울이란 이름으로 등장하고 13장부터 바울이란 이름이 나타난다. 이것은 바울이 13장부터 공식적으로 선교활동을 시작한 것과 깊은 관련이 있다. 그러나 사도행전이나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도 사울을 바울로 고쳐 부르게 된 동기나 배경에 대해 아무런 설명이 없다. 일반적으로 '바울'이란 이름은 사울이 개종한 후에 붙여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할 때의 사울과 예수를 전하는 바울과의 대조를 통해서 바울이 된 사울의 회심이 성도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지만 성경적인 근거는 희박하다. 사도행전 13장 9절에 의하면 바울과 사울이라는 이름이 나란히 언급되어 있다. '바울'이란 이름은 헬라식 이름으로 '작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사울'이.. 더보기
그리스도인의 자기 관리 주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세상 속에서 해야 할 성도의 역할과 정체성에 대해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자기 관리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성숙한 인격과 영성을 갖추고 이웃을 섬기며 희생하는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어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우리 자신을 관리해야 할까요? 첫째,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평생 기도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늘 깨어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에 회개와 결단이 동반될 때 새로운 은혜와 능력을 힘입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자신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와 이웃을 위해 기도하며 우리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