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봉목사244 2022년 5월 8일 부활 후 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그 가운데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지으시고 아름답게 보존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부활 후 네 번째 주일이며 한국교회가 어버이주일로 지키는 오늘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복을 내려주신 아버지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저희들이 하나님을 떠남으로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형상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회복하고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으로 살게 하옵소서. 십자가의 극한 고통의 상황 가운데서도 제자 요한에게 보라 네 어머니라고 말씀하시며 어머니.. 2022. 5. 7. 2022년 교회력과 성서일과 2022년 교회력과 성서일과입니다. 2021. 12. 11. 2021년 10월 31일 성령강림절 후 스물세 번째 주일 공동기조문 옳은 일을 행하심으로 그의 위대함을 보이시고 의로우셔서 거룩하신 분으로 기림을 받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 후 스물세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로마가톨릭교회의 잘못된 가르침과 교권에 대항하여 확립한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종교개혁의 유산을 잘 계승하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하나님께서 주시는.. 2021. 10. 30. 그리스도인에게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은 하나님이 선하신 분이며 하나님의 선하심이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이다. 믿음은 친밀하고 인격적인 신뢰를 통해 ‘주님의 강하신 사랑의 손에 저를 맡깁니다’하는 고백이다. 이러한 믿음은 근거 없이 무조건 내일은 더 좋은 날이 될거라고 믿는 낙관주의와는 다르다. "곧 불경기가 그치고 좋은 날이 찾아 올 것이다. 만사가 좋아질 것이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물론 이런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말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지만 이런 낙관론자의 말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왜냐하면 환경이나 상황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믿음은 변덕을 부리는 환경이나 상황과 자기자신에 기초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영원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께 맡기는 것.. 2021. 8. 28. 믿음은 어떻게 생기는가? 이상직교수님은 "누가 믿는 자인가"라는 설교에서 "믿음은 어머니의 품속에서 시작되며 어머니의 품은 믿음의 산실"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아마 교수님 자신이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믿음의 유산을 생각하면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렇게 말씀하신 기저에는 더 깊은 차원의 이해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녀들은 어머니의 생명을 나누어 받음으로 자신에게 생명을 주신 어머니를 신뢰하고, 이러한 신뢰를 기초로 다른 인격체에 대한 신뢰감이 생겨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나는 교수님의 이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나 자신이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나, 중학교 2학년이 되기 전까지는 단 한 번도 교회에 다녀본 적이 없었고, 중학교 2학년 말부터 교회에 다닌 나에게 어떻게 .. 2021. 8. 21. 사사로운 ‘정’과 냉철한 ‘이성’ 사이에서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나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창 25:34). 우리 속담에 "형만한 아우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동생이 똑똑하고 잘한다고 해도 형에 비길바가 못된다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사실 우리 주변을 둘러봐도 그렇습니다. 동생은 언제나 자기 욕심이나 주장을 굽히지 않고 형은 그런 동생에게 웬만하면 양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그동안 에서에게 많은 점수를 준 것 같습니다. 동생이 형이 되고 싶어하는 것을 아는 에서는 팥죽이 아니더라도 동생이 형노릇 한 번 해보라고 했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쌍둥이 동생이니 말입니다. 아무리 동생이 형이 하고 싶다고 해서 형이 되는 것도 아니고... 여하튼 에서는 동생 .. 2021. 8. 18. '아래'는 없다 지구에서는 중력장 때문에 모든 물체가 '아래'로 낙하한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물체가 아래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물체가 낙하하기 때문에 '아래'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그러므로 '아래'라는 개념은 지구가 가진 지역적 조건에 의해 정의된 것이며, 이 지역의 중력장에 의한 산물이고 효과이자 결과다. '아래'는 그저 '낙하의 방향'에 지나지 않는다. '시간'도 마찬가지다. '전'과 '후'라는 개념은 근본적으로 아무런 의미도 갖지 못한다. 시간은 그저 '엔트로피의 방향'에 지나지 않는다. 엔트로피의 증가가 관찰되는 방향을 '시간'이라고 부를 뿐이다. 물체가 낙하하기 때문에 '아래'라는 개념이 생겨나듯, 엔트로피가 증가하기 때문에 '시간'이라는 개념이 생겨난 것이다. 아래는 '물체가 .. 2021. 8. 7. 2019년 8월 18일 오순절 후 열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홀로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며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시고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열 번째 주일 아침에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강한 손과 편 팔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기대하신 것처럼 우리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의 모든 말씀대로 행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 2019. 8. 17. 2019년 7월 7일 오순절 후 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악을 미워하는 자를 사랑하시고 믿는 자의 목숨을 지켜주시는 온 땅에서 가장 높으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네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셔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고난의 긴 터널을 지나는 형제와 자매들이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음을 믿고 언제나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35년 동안 우리나라를 식민지배하면서 수많은 고통을.. 2019. 7. 6. 2019년 5월 26일 부활 후 여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바람의 무게와 물의 분량을 정하시며 비 내리는 법칙을 정하시고 비구름의 길과 우레의 법칙을 만드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부활 후 여섯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며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고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우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며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분이심을 자랑하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 2019. 5. 25. 2019년 5월 12일 부활 후 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를 언제나 푸른 풀밭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우리의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부활 후 네 번째 주일이며 한국교회가 어버이주일로 지키는 오늘,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는 우리의 왕이신 아버지 하나님. 어리석은 자들은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하면서 부패하고 가증하며 선을 행하지 않지만 지혜로운 자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가 언제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생명의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 2019. 5. 10. [성경난제 해설] 출애굽기 6장 3절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출 6:3) 본절은 중요한 질문을 제기한다. '여호와'라는 이름이 모세 시대 이전에도 알려졌었는가라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 대한 학자들의 답변은 엇갈린다. 일부 학자들은 창세기에서 이 단어가 자주 사용된다는 점을 지적한다. 다른 학자들은 창세기에서의 이 용어의 출현이 후대의 첨가라고 제안한다. 창세기의 몇몇 절에서 '여호와'라는 용어가 좀더 초기의 하나님 칭호를 대체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다 해도(예를 들어 16:11, 13), 이것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다(예를 들어 15:7; 22:14). 그러나 하나님의 다른 이름, 특별히 '엘 샤다이'(전능하신 하나님)는 족장들 사이에서 이미 잘.. 2019. 4. 4. 구약성경의 정경화 기준과 외경의 출현 비록 역사적으로 세세한 부분은 명화하지 않지만 AD 90년 무렵 유대 학자들이 히브리어 성경의 공식 정경을 결정하기 위해 모였던 것 같다. AD 70년 로마가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한 후, 바리새인들로 구성된 얌니아(Jamnia)의 랍비학파가 종교사상의 중심이 되었다. 바로 여기서 이러한 선택 과정이 이루어졌다. 네 가지 기준을 사용해 히브리어 정경에 포함할 책들을 결정했던 것 같다. 본문적으로 오경과 일치해야 한다. 연대적으로 에스라 시대(ca. 400 BC) 이전의 기록이어야 했다. 언어학적으로 본래 히브리어로 된 기록이어야 했다. 지리적으로 팔레스타인에서 작성된 기록이어야 했다. 어떤 학자들은 이러한 정경 결정과정이 70인역을 폭넓게 사용하는 기독교의 등장으로 촉진되었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어떤 학자.. 2019. 4. 4.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참다운 모습 프로이센 왕이었던 프레드릭 대제(Frederick the Great, 1712-86)는 기독교에 대하여 냉소적이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장군들이 모인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상스러운 농담을 시작했고 그의 농담에 온 좌중은 깔깔대고 웃음보를 터뜨렸습니다. 그러자 프로이센 군대의 총사령관이었고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던 폰 질란트(von Zealand)는 엄숙한 얼굴로 자리에서 일어나 무겁게 입을 열었습니다. “폐하께서는 제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아실 것입니다. 저는 이제까지 폐하를 위해 수많은 전쟁을 치렀으며 서른 여덟 번이나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저는 늙을 대로 늙었습니다. 저는 머지않아 폐하보다 더 위대하신 분 앞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 다. 그분은 죄에.. 2019. 3. 31. 2019년 3월 31일 사순절 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으신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사순절 네 번째 주일 아침에 하나님의 자녀된 저희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같이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참다운 영성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신비한 체험을 하며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는 것이 영성생활인 것처럼 알고 있던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모세처럼 하나님을 대면하고 친구와 이야기함같이 하나님과 이야기하는 것이 영적인 삶의 기초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렇게 살게 하옵소서.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의 비유를 말씀하신 후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 2019. 3. 30. 2019년 3월 24일 사순절 세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환난 날에 우리에게 응답하시며 우리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우리의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사순절 세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택할 길을 가르쳐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자녀된 저희들을 주의 진리로 지도하시고 교훈하여 주셔서 저희들이 세상에서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 땅에 있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도록 복을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경험하며 살게 하옵소서.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포도나무 가지인 저희들이 예수님 안에 거함으로 많은 열매를 맺게.. 2019. 3. 23. 2019년 3월 17일 사순절 두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시고 인간의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사순절 두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라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악한 영과 더럽고 음란한 문화가 뒤덥고 있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저희들이 고난과 고통 그리고 질병과 온갖 죄악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게 하옵소서.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어리석은 부자처럼 자기를 위하여 .. 2019. 3. 16. 2019년 3월 10일 사순절 첫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그 가운데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사순절 첫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시어 상함을 받게 하시며 질고를 당하게 하시고 희생제물이 되어 우리를 위한 구원의 길을 마련해 놓으신 아버지 하나님. 다른 사람들이 받아야 할 형벌을 자기가 짊어지시고 죽는 데까지 자기의 영혼을 서슴없이 내맡기고 남들이 죄인처럼 여기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신 주님을 이 사순절 기간에 기억하며 살게 하옵소서.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며,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 2019. 3. 9. 2019년 3월 3일 주현절 후 여덟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높고 영화로우시며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시고 택한 백성들을 구원하셔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주현절 후 여덟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며 말씀하신 바를 언제나 실행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자녀된 저희들이 세상의 가증한 풍속을 따름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언제나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따르고 지킴으로 약속된 복을 받아 누리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자기 목숨을 얻는 .. 2019. 3. 2. 2019년 2월 24일 주현절 후 일곱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주현절 후 일곱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사울이 하나님을 따르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행하지 아니함으로 하나님께서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을 기억하고, 어떠한 상황과 환경에서도 저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시고 양과 염소를 구분함 같이 의인과 악인을 구분하시겠다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주린 자, .. 2019. 2. 21. 2019년 2월 17일 주현절 후 여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우리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주현절 후 여섯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셔서 주께서 행하신 기적과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주님을 찾는 자는 다 주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은 항상 위대하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날마다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2019. 2. 16.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