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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2023년 12월 25일 성탄절 기도문 영광과 위엄과 능력과 아름다움이 충만하시며 위대하시고 높이 찬양을 받으실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성탄절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시온의 의를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을 횃불같이 나타내셔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공의와 영광을 알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 더 이상 버림받은 자로 살지 않고 더 이상 황무지와 같은 삶이 아닌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자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은혜를 내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으로 자기 땅에 오셨으나 자기 백성의 영접을 받지 못하신 성자 예수님. 죄악에 빠져 죽을 수 밖.. 더보기
2023년 12월 24일 대림절 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시며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시며 견고케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대림절 네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날부터 성전에 있어 본 적이 없고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천막을 내 거처로 삼아 왔노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자신이 속한 신앙공동체 속에 안주하지 않고 사회의 공적 문제에 개입하며 이웃과 더불어 생명의 미래에 관심을 갖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며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 더보기
2023년 12월 17일 대림절 세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심으로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흘러넘치게 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대림절 세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와 약탈을 미워하고 모든 나라 앞에서 의와 찬송을 샘 솟듯이 솟아나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수고를 성실하게 보상해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우리의 자손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주의 복을 받은 자손임을 인정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 땅에 오셔서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시며 권세 있는 자를 내리치시고 낮고 천한 사람들을 높이시며 굶주린 사람들에게는.. 더보기
2023년 12월 10일 대림절 두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되도록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대림절 두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주의 땅에 은혜를 베푸셔서 주의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고 그들의 모든 죄를 덮으시는 아버지 하나님. 지구상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한 핏줄, 한 민족이면서도 남과 북으로 갈라져 80여년을 살아온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주셔서 하루 속히 미움과 저주, 싸움과 저주를 그치고 하나님 안에서 평화로운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대로 주의 길을 준비하고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면서.. 더보기
2023년 12월 3일 대림절 첫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실 때 나뭇가지가 불에 타고 물이 불에 끓듯이 산들과 온 세상이 주 앞에서 떨며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을 행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대림절 첫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를 주의 양떼처럼 인도하시고 다시 회복시켜 주시며 자비를 베푸셔서 구원을 얻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전쟁으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의 한 가운데서 울부짖는 사람들과 경제적인 어려움과 질병으로 슬픔과 눈물을 양식 삼아 먹으며 기도하는 주의 백성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옵소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않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질 때 구름을 타고 .. 더보기
2023년 11월 26일 성령강림절 후 스물여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며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절 후 스물여섯 번째 주일이며 교회력 마지막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셔서 우리와 화평의 언약을 맺으시고 복을 주시며 때를 따라 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려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사람들의 말과 세상의 소리들로 인해 마음이 불안하며 원망과 불평의 씨앗이 자라날 때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을 누리게 하옵소서.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며 하.. 더보기
2023년 11월 19일 성령강림절 후 스물다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영원히 우리의 하나님이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절 후 스물다섯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은혜를 베푸시며 또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넘치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견딜 수 없는 아픔과 고통의 시간들 속에서도 놓을 수 없는 믿음과 주님을 향한 가슴 깊은 사랑으로 신음하며 기도하는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며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로 모든 역경을 넉넉하게 이기며 살게 하옵소서.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 더보기
2023년 11월 12일 성령강림절 후 스물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드러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절 후 스물네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아브라함을 택하셔서 세상 모든 민족의 복이 되게 하시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누리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선포한 여호수아처럼 우리 모두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진실하고 성실하게 섬기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거룩한 복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약속하신 대로 영광 중에 모든 천사들과 함께 오셔서 영광의 보좌에 앉으시고 모든 민.. 더보기
2023년 11월 5일 성령강림절 후 스물세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한결같은 사랑과 놀라운 기적으로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하게 하시며 굶주린 심령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절 후 스물세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여호와의 법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강물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흐르던 물이 멈춰 둑처럼 쌓이고 강바닥이 마르도록 역사하신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영광과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살아가는 우리 앞에 가로 놓여 있는 요단강과 같은 어려움들이 사라지고 언제나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게 하옵소서.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더보기
2023년 10월 29일 성령강림절 후 스물두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아침마다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만족하게 하셔서 우리가 평생 기쁨으로 노래하고 즐거워하며 살게 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절 후 스물두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너는 네 백성 중에 돌아다니며 사람을 비방하지 말며 네 이웃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계속되는 국가 간의 전쟁과 내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속히 안정되고 평안한 삶을 누리게 하시며 어느 누구든지, 어느 나라든지 전쟁을 통해서 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악한 생각을 갖지 않게 하옵소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