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도문

2014년 9월 28일 주일 공동기도문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거룩한 주님의 날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자녀된 저희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복을 내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을 날마다 새롭게 경험하며 살았습니다. 때로 고난과 아픔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받으며 아파하는 것을 바라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가 언제나 생명과 평안을 누리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믿으며 살았습니다.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그의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범죄하는 영혼은 반드시 죽지만, 어떤 죄를 범했든지 그 모든 죄에서 돌.. 더보기
2014년 9월 21일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시며 우리 입술의 요구를 거절하지 아니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크신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아무런 자격도, 공로도, 의로움도 없는 저희들을 무조건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날마다 성령의 충만함과 능력을 더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땅이 하나님이 하신 일을 나타내는 것을 보면서 모든 피조물들이 창조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모든 피조물 가운데 보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 더보기
2014년 9월 14일 주일 공동기도문 정의를 사랑하시며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않으시고 영원히 보호하시는 참 좋으신 우리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언제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우리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아니하시고,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구원받은 저희들이 아직까지 거룩한 삶을 살아가지 못하고 세상의 더러운 죄와 이기적인 욕망에 빠져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여전히 내 생각과 내 고집 그리고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저희들의 생각이 변하여, 오직 하.. 더보기
2014년 9월 7일 주일 공동기도문 속이는 저울을 미워하시고 공평한 추를 기뻐하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정직하며 공의를 굳게 지키는 자를 생명에 이르게 하시고 악을 따르는 자가 심판에 이르도록 역사를 주관하심을 믿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구원자로 믿는 저희들이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의심하지 않고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으며 세상의 부귀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신령한 복을 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날마다 성령으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 땅에 교회와 가정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도록 우리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교회가 교회되고 가정이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세상을 구원하며 거룩한 빛을 드러낼 수.. 더보기
2014년 8월 31일 주일 공동기도문 역사를 주관하시며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함께 지구 한 모퉁이에서 인종과 종교에 대한 편견과 아집으로 인해 자행되고 있는 가슴 아픈 사건을 안고 주님께 나왔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선하고 아름답고 의롭게 창조되었지만 더러운 이기심과 욕망 그리고 교만함으로 하나님을 떠나 온갖 죄를 저지르며 살아가고 있는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편협한 이기주의와 우월감을 내버리고 모든 사람들이 한 하나님의 자녀들이며, 우리의 삶과 죽음 그리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어 이 땅에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 더보기
2014년 8월 3일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 기쁜 마음으로 노래하고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 거하게 하시고, 거룩한 주일 아침에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모여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노래하면서 예배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의 영혼이 즐거이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아름답고 거룩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과 능력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늘이 하나님의 의를 선포하고 모든 땅이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도록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조각한 신상을 섬기며 허무한 것을 자랑하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수치를 당하게 하시며, 악을 미워하며 정직하게 선을 행하는 자들이 기쁨을 얻게 하옵소서.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는 하나님.. 더보기
2014년 7월 27일 주일 공동기도문 2014년 7월 27일 주일 공동기도문 생명의 근원이시며 온 인류의 아버지이신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은혜 아래 살다가 거룩한 주일 아침에 예수님의 몸된 교회에 모여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거룩한 공교회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저희는 빛과 어두움이 함께 공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세상 풍조와 타협하며 살았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면서 우월의식을 갖고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기고 했으며, 육신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위해 하나님의 명령을 저버리고 세상의 방식대로 살아왔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학벌이나 직업 그리고 외모와 재산으로 판단하고 정직하고 거룩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 더보기
2014년 7월 6일 공동기도문 시간을 창조하시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움직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와 은혜와 사랑에 영광과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거룩한 주일 아침에 하나님의 자녀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몸된 교회에 모여 드리는 이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찬양과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성부 하나님,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에 이르는 길을 보여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썩어지지 아니할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창조주 하나님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고 있는 것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있음을 저들이 깨닫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받는 유일한 길임을 알게 하시고, 예수님을 저들의 주.. 더보기
2014년 7월 13일 공동기도문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신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저희들을 무조건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목적을 위해 날마다 성령으로 기름부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에 감사해서 거룩한 주님의 교회에 모여 예배하는 저희들의 모든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셔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그 동안 저희의 죄와 욕심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들은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예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겉으로만 하나님을 예배하는 척 했고, 진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 입술로만 기도했습니다... 더보기
2014년 7월 20일 공동기도문 찬양과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셔서 악한 마귀와 더러운 귀신 그리고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날마다 임마누엘의 은총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무엇보다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영생을 소유하게 하시고, 세상에서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드러낼 수 있도록 성령으로 충만케 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은 인간의 사악한 탐욕과 이기심으로 주체할 수 없는 죄악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강대국들의 이기주의에 기초한 끝없는 경쟁은 냉전시대가 끝난 것처럼 보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