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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우선 순위 이런 속담이 있다. “시계가 하나인 사람은 시간을 정확히 알지만 시계가 두 개인 사람은 결코 확실한 시간을 알지 못한다.” 우리는 끊임없이 주의력이 분산당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어떤 목표를 설정해도 목표에서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아주 작고 사소한 일들이 크게 부풀려져 일을 그르치게 만든다. 지도자들이 존경받지 못하는 것은 초심에서 빗나가버린 삶 때문이다. 부부가 불행한 것은 초심에서 크게 벗어나버린 애정 때문이다. 신앙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한 사람인 토저 목사님은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삶의 최우선으로 생각하라.”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행복한 인생이다.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는 못 견디는 사람,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용암처럼 치솟는 열정의 사람은 행.. 더보기
씨 뿌리기를 멈추지 말라 우리 교회에서는 강당 앞 로비의 벤치를 ‘바보들의 벤치’라 부른다. 매주 그곳에서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성도들이 꼭 있다. 상사, 친구, 가족 등 기다리는 대상은 달라도 모두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다. 누군가의 삶에 조그만 영적 영향이라도 미치고픈 갈망으로 가득 찬 사람들. 겨우 용기를 짜내 친구를 교회로 초대했는데, 오겠다는 대답이 돌아오면 날아갈 것만 같다. ‘정말로 온대!’ 마침내 주일이 되자, 로비로 나가 친구가 도착하기만 노심초사 기다린다. 몇 분이 흐르면 서서히 서성거리기 시작한다. 이리저리, 앞으로 뒤로, 서성거리다 못해 하나님을 조른다. “오 하나님, 이 친구가 어서 나타나게 해주세요. 어서요, 하나님!” 15분이 흘러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 포기할 수는 없다. 의자.. 더보기
사랑과 기도의 기적 지금부터 30여 년 전 미국 어느 도시 시립병원 정문 앞에 생후 6개월 된 아이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그 아기는 날 때부터 소경인데다가 뇌성마비에 걸린 정신박약아였습니다. 병원 당국은 당황하여 마침 은퇴한 간호원 메이 렘케에게 이 사연을 말했습니다. 당시 52세로 신앙이 깊었던 그녀는 "내가 죽는 날까지 그 아기를 돌보아 주겠습니다."하면서 버려진 아이를 데려 왔습니다. 그러나 메이는 아기를 보는 순간 너무도 비참한 인간 생명의 무기력함에 울어야 했습니다. 우유를 대주어도 빨아먹을 반사본능마저 없는 이 생명, 메이는 그때부터 아기의 뺨에 얼굴을 대고 정성스럽게 안마를 했으며 팔과 다리, 손가락을 어루만져 주었고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이야기와 자장가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몇 년이 흘러도 이 식물.. 더보기
멀리 바라보자 예일 대학교를 졸업한 보덴은 많은 유산을 상속받았지만 이슬람교도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편안한 삶을 거부했습니다. 자신을 위해서는 차도 사지 않았던 보덴은 수십만 달러를 선교 사업에 헌금했습니다. 그는 이집트에서 겨우 넉 달 동안 열정적으로 사역하고는 척수 뇌막염에 걸려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나는 하나님 나라와 이슬람교도들을 위한 그의 사랑과 희생을 묘사한 후 다음과 같은 구절로 끝나는 그의 비문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떠나서는 그의 삶을 설명할 길이 없다.” 또 한 사람을 생각합니다. 이집트의 파라오였던 투탕카멘은 겨우 1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튼튼한 황금 마차와 금으로 된 수많은 유물과 함께 매장되었습니다. 이집트인들은 사후 세계를 믿었고.. 더보기
교묘한 교만 “그러면 나는 하나님처럼 뻐기면서 다니겠네 이 세계의 황무지 사이를 내가 하는 말에 강력한 힘을 부여하면 창조주와 똑같은 기분이겠지.” 이것은 공산주의자 칼 막스가 젊은 시절에 지었던 시다. 이 시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창조주와 자신을 동일시하고자 하며 자신의 말이 창조주의 말처럼 강력하길 원했던 막스는, 기독교의 인간관, 죄관, 구원관, 종말관을 모두 뒤집어 놓은 마르크스주의를 만들어 낸다. “이 땅 위에서 선한 인간들의 끊임없는 진화를 통해 지상낙원, 완전한 나라가 완성될 것이다”라는 헤겔의 사상에서 출발하는 마르크스주의(Maxism)는 예수님의 구속의 필요를 볼 수 없게 하고, 영원한 심판 대신 이 땅의 낙원을 약속한다. 즉 가장 근본적인 인간의 욕구 충족을 목표로 제시하고, 인간의 구원에 대한 열망.. 더보기
추수감사주일 더보기
하나님과 하느님 한국에는 하나님을 믿는 개신교회가 있고, 하느님을 믿는 천주교회가 있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하느님의 차이는 없다. 있다면 단지 글자의 차이 뿐이다. 마르틴 하이데거(Martin Heidegger)에 의하면 언어는 존재의 집으로 하나님이나 하느님이란 용어는 그 본질이 창조와 역사와 구원의 하나님을 지칭하는 집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이라고 하든, 하느님이라고 하든 그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하나님과 하느님이 다른 존재가 아니라 같은 존재이다. 한국 개신교 초기 선교사들이 활동할 무렵에 개신교인들은 하나님과 하느님을 함께 사용하기도 했다. 장로교 평양총회가 열린 1939년 무렵에는 ‘하님’, ‘하날님’, ‘하나님’, ‘하느님’ 그리고 상제’ 등이 사용되었다. 그.. 더보기
신학이란 무엇인가?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가치와 규범 그리고 사회, 문화적 조직과 구조에 있어서 뿐 아니라 종교적으로도 다원화된 세계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하나의 가치나 규범이 절대가치와 규범이 될 수 없고 상대적 가치와 규범으로서만 그 효용성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어느 한 종교만이 진리라고 주장할 수 없으며 모든 종교는 각기 그 나름대로의 진리를 가지고 있다고 보는 다원주의가 우리 시대의 시대정신이다. 일반적으로 신학이란 종교적 사실과 현상을 학문적 방법에 따라 연구하며 종교적 신앙의 객관적 기초에 관해 알려질 수 있는 것을 조직적인 방식으로 제시하고자 하는 학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앞서 말한 것처럼 다원주의가 시대정신으로 온 세계를 뒤덮고 있는 현 상황에서 아무런 생각 없이 ‘신학.. 더보기
2학기 신·편입생 모집 2013학년도 2학기 영남사이버대학교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합니다. 1. 입시 일정 1차 : 2013년 6월 18일(화) ~ 7월 19일(금) 2차 : 2013년 8월 01일(목) ~ 8월 26일(월) 2. 모집 학과 실용영어학과, 논술지도학과, 호텔외식창업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복지학과, 세무회계경영학과, 생활체육학과 3. 장학 제도 1) 성직자 장학금: 매학기 50% 2) 군복무자 장학금: 매학기 50% 3) 기초생활수급자: 매학기 50% 4) 직장인: 매학기 30% 5) 60세 이상: 매학기 30% 6) 농어촌 거주자, 주부, 전문계 고교 졸업자 입학금 면제 > 4. 영남사이버대학교의 특징 1) 100% 온라인 수업으로 정규 학사 학위 취득 가능 2) 복수 전공으로 두 개의 학위 취득 가능 3) .. 더보기
영남사이버대학교 2013학년도 2학기 학생 모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