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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2015년 9월 20일 주일 공동기도문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며 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 아름다우신 하나님, 하나님의 아름다우심과 선하심과 거룩하심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거룩한 주님의 날을 맞이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들이 교회에 모여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영원한 반석이시며 구원이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소망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으며 언제나 하나님만 바라며 살게 하옵소서. 물이 없어 황폐한 땅이 물을 바라는 것처럼 우리의 영혼이 주님을 갈망하오니 하늘의 문을 넓게 여셔서 우리 영혼의 갈급함을 채워 주옵소서. 우리가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두려움에서 우리의 생명을 보존하여 주옵소서. 힘들고 어려운 때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우리의 마음을 토하여 우리의 영혼을 살려 두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일생동안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신 성자 예수님, 우리가 죄를 범해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고, 우리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여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음을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에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우리는 의롭다고 인정을 받게 되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믿으으로 의롭다고 인정을 받은 저희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며 하나님 안에서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는 성령 하나님,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이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믿고,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라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성결하고 거룩하게 살게 하옵소서.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시고 보이는 것을 소망으로 삼지 않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사실을 믿고 참고 기다리게 하옵소서.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 이 패역한 세대를 본받지 말고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게 하옵소서. 오늘도 전 세계 모든 공교회가 드리는 영적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하늘의 은혜를 풍성하게 내려 주옵소서. 우리에게 어머니 같은 교회를 허락하셔서 섬기게 하시고 함께 교제하며 기쁨을 나누게 하심을 감사 드닙니다. 오늘도 목사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