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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2017년 5월 21일 부활 후 여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만유를 공의로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지헤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부활 후 여섯 번째 주일 아침에 저희들이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를 도우시며 주님의 인자하심을 따라 우리를 구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잊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알게 하시고 세상의 방법이나 자신의 계획과 생각보다 하나님을 잘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순종하는 지혜로운 삶을 사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늘에 속한 진리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참 스승이신 성자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유대인의 지도자인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거듭나지 .. 더보기
2017년 5월 14일 부활 후 다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말씀으로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그 가운데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창조하시어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지혜와 능력과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부활 후 다섯 번째 주일 아침에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우리를 언제나 푸른 풀밭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이신 아버지 하나님. 때로 힘들고 어려운 고난의 터널을 지날 때에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시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 만을 섬기며 사랑하게 하옵소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게 “보라 네 .. 더보기
편견과 아집에서 벗어나야 .. 정말 두려워해야 할 적은 편견과 아집, 독선으로 무장되어 있는 자신입니다. 우리는 모든 일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선입견을 가지고 사람이나 사물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견과 아집에 쌓인 사람들은 세상을 아군과 적군, 백과 흑 그리고 선과 악으로 나눕니다. 그래서 자기와 함께 하는 사람들은 모두 백이고 선하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흑이고 악으로 정죄해 버립니다. 이러한 경향이 영적인 면에서 드러나면 무척 위험합니다. 세상은 선과 악의 싸움터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세상을 선하신 하나님과 악한 마귀의 싸움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귀를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로 놓는 잘못을 범할 뿐만 아니라 천상천하에 신은 오직 한 분 하나님 밖에 계시지 않는다는 성경적 진리와도 맞지 않습.. 더보기
2017년 5월 7일 부활 후 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찬양과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헤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부활 후 네 번째 주일 아침에 주님의 자녀들이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능력과 찬송이시며 구원이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우리에게 새로운 힘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고통 중에서 기도할 때에 응답하시며 언제나 내 편이 되셔서 나를 도와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시며 어떠한 환경과 여건 가운데서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고 말씀하시니 성자 예수님... 더보기
2017년 4월 30일 부활 후 세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의 능력과 찬송이시며 구원이 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부활 후 세 번째 주일 아침에 영적으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는 아버지 하나님. 악인이 그의 길을, 불의한 자가 그의 생각을 버리고 돌아오면 긍휼히 여기셔서 너그럽게 용서해주심을 믿습니다. 이 시간 죄악된 우리의 길과 생각을 버리고 주님 앞에 나온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한없는 자비와 사랑으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사하여 주셔서 정결하고 거룩하게 하옵소서.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하며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 더보기
2017년 4월 23일 부활 후 두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그 가운데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부활 후 두 번째 주일 아침에 저희들이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사람과 같이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중심을 보시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날마다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외적이며 세상적인 일시적 소유보다 내적이며 영적인 영원한 가치에 더 집중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거룩한 사명을 잘 감당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유익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하나님.. 더보기
2017년 4월 16일 부활주일 공동기도문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예수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거룩한 주일 아침에 저희들이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시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양식이 없어 주린 것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한 것도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함으로 오는 영적 기근이 심각한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의 영혼이 간절히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하시고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더보기
2017년 4월 9일 종려주일 공동기도문 종려주일 공동기도문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자비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종려주일 아침에 구원받은 성도들이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의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지으심을 받은 우리의 영혼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평생토록 하나님을 예배하며 섬기며 살게 하옵소서. 샘을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시며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고 땅에서 먹을 것을 나게 하셔서 모든 생명있는 것들에게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 더보기
현대신학의 종말론 현대신학의 종말론 목창균 Ⅰ. 머리말 종말론은 조직신학의 중요한 주제요, 그에 대한 성서적 근거가 풍부하며, 교회의 공식적인입장이 비교적 일찍이 표명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리사적으로 볼 때 그것은 신학적관심의 주요 대상에서 거의 제외되었다. 종말론이 중요한 신학적 문제로 등장한 것은 19세기 말 이후였다. 이는 과학 및 기술의 발전과 제3세계의 태동 등으로 인한 현대인들의 미래에 대한 관심과 무관하지 않다. 현대신학이 종말론과 관련하여 제기한 주문제는 종말을 현재적인 것으로 이해하느냐 아니면 미래적인 것으로 이해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종말이 역사 안에서 이루어지느냐 아니면 역사를 초월해 이루어지느냐하는 문제도 논쟁이 되었다. 필자는 이글을 통해 19세기 자유주의 신학으로부터 20세기 희.. 더보기
2017년 4월 2일 사순절 다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에게 생명의 길을 보이시며 충만한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을 허락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사순절 다섯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환난 날에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며 도와주시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에게 아름답고 좋은 나라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불의와 거짓들이 드러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온 국민이 달려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근시안적인 흑백논리에 사로잡혀 사사로운 이익을 추구하며 자유와 정의 그리고 진실을 외면하고 국민들을 자신의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정치인들이 이제는 진정으로 역사와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들이 되게 하옵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