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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사이버대학교 신학과

2020년 7월 5일 오순절 후 다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고 하나님의 영을 우리의 자손에게, 하나님의 복을 우리의 후손에게 부어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다섯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고 우리의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며 우리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경쟁만 강조하는 우리 사회에서 좌절하며 경제적 궁핍 가운데 살아가는 형제와 자매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상처를 싸매 주옵소서. 우리 사회가 더 이상 소수의 엘리트를 기르기 위해 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을 희생시키지 않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게 하옵소서. 말씀에 순종하여 자.. 더보기
2020년 6월 28일 오순절 후 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새가 둥지 위를 맴돌며 자기 새끼를 보호하듯이 택한 백성들을 지키고 보호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네 번째 주일 아침에 구원받은 성도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에 모여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백성이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온 나라가 고통가운데 있음을 긍휼히 여기시고 부르짖는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어 속히 이 땅을 고쳐 주옵소서.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 더보기
2020년 6월 21일 오순절 후 세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다함이 없는 한결같은 사랑과 끝이 없는 긍휼로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이나 주님을 찾는 사람에게 복을 주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세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너희는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라 이는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공의가 나타날 것임이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죄악이 가득하고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한 세상에 살면서 어떤 가치관이 세상을 지배하든지 우리는 성경 말씀에 근거한 가치관을 가지고 생각하는 것이나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모든 것들이 의롭게 하옵소서.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희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고 말씀하신.. 더보기
2020년 6월 14일 오순절 후 두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옷을 입음같이 빛을 입으시고 하늘을 휘장같이 치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두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도와주시며 생명을 붙들어 주시고 모든 환난에서 건져 주시는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의 모든 나라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긍휼히 여겨주셔서 하루 속히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게 하시고, 수고하는 모든 의료진들과 공무원들에게 복을 내려 주옵소서.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씀하.. 더보기
영남사이버대학교 안내 영남사이버대학교 안내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xKjP1yQXPE&t=26s 더보기
[성경난제 해설] 출애굽기 6장 3절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출 6:3) 본절은 중요한 질문을 제기한다. '여호와'라는 이름이 모세 시대 이전에도 알려졌었는가라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 대한 학자들의 답변은 엇갈린다. 일부 학자들은 창세기에서 이 단어가 자주 사용된다는 점을 지적한다. 다른 학자들은 창세기에서의 이 용어의 출현이 후대의 첨가라고 제안한다. 창세기의 몇몇 절에서 '여호와'라는 용어가 좀더 초기의 하나님 칭호를 대체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다 해도(예를 들어 16:11, 13), 이것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다(예를 들어 15:7; 22:14). 그러나 하나님의 다른 이름, 특별히 '엘 샤다이'(전능하신 하나님)는 족장들 사이에서 이미 잘.. 더보기
구약성경의 정경화 기준과 외경의 출현 비록 역사적으로 세세한 부분은 명화하지 않지만 AD 90년 무렵 유대 학자들이 히브리어 성경의 공식 정경을 결정하기 위해 모였던 것 같다. AD 70년 로마가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한 후, 바리새인들로 구성된 얌니아(Jamnia)의 랍비학파가 종교사상의 중심이 되었다. 바로 여기서 이러한 선택 과정이 이루어졌다. 네 가지 기준을 사용해 히브리어 정경에 포함할 책들을 결정했던 것 같다. 본문적으로 오경과 일치해야 한다. 연대적으로 에스라 시대(ca. 400 BC) 이전의 기록이어야 했다. 언어학적으로 본래 히브리어로 된 기록이어야 했다. 지리적으로 팔레스타인에서 작성된 기록이어야 했다. 어떤 학자들은 이러한 정경 결정과정이 70인역을 폭넓게 사용하는 기독교의 등장으로 촉진되었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어떤 학자.. 더보기
2019년 3월 31일 사순절 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으신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사순절 네 번째 주일 아침에 하나님의 자녀된 저희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같이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참다운 영성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신비한 체험을 하며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는 것이 영성생활인 것처럼 알고 있던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모세처럼 하나님을 대면하고 친구와 이야기함같이 하나님과 이야기하는 것이 영적인 삶의 기초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렇게 살게 하옵소서.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의 비유를 말씀하신 후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 더보기
2019년 3월 24일 사순절 세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환난 날에 우리에게 응답하시며 우리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우리의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사순절 세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택할 길을 가르쳐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자녀된 저희들을 주의 진리로 지도하시고 교훈하여 주셔서 저희들이 세상에서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 땅에 있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도록 복을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경험하며 살게 하옵소서.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포도나무 가지인 저희들이 예수님 안에 거함으로 많은 열매를 맺게.. 더보기
2019년 3월 17일 사순절 두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시고 인간의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사순절 두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라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악한 영과 더럽고 음란한 문화가 뒤덥고 있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저희들이 고난과 고통 그리고 질병과 온갖 죄악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게 하옵소서.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어리석은 부자처럼 자기를 위하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