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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사이버대학교 신학과

2020년 11월 8일 오순절 후 스물세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복을 내려 주시며 주님의 얼굴을 환하게 비추어 주셔서 온 세상이 주님의 뜻을 알고 모든 민족이 주님의 구원을 알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스물세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를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는 아버지 하나님. 험하고 악한 세상에 살면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로서 날마다 죄와 악을 이기며 살게 하시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과 여건 속에서도 언제나 우리를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승리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유익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 더보기
오십보 백보 '오십보 백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십 걸음을 도망친 사람이 백 걸음 도망친 사람을 비웃는다는 뜻으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본질적으로 마찬가지라는 말입니다.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은 외형적으로 조금 낫거나 조금 못한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나 본질적으로 모두 죄인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과 죄는 돌아보지 않으면서도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정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죽하면 '내로남불'이라는 말도 생겨났겠습니까? 옛날에 유대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은 이방인과 동일한 죄를 지으면서도 이방인들을 판단하고 비난했습니다. 유대인들이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는 이면에는 자기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라고 잘못된 고정관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것만으로 의인행세를 한 것입니다. 이같은 .. 더보기
2020년 10월 11일 오순절 후 열아홉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세상의 모든 신들은 다 우상에 불과하지만 영광과 위엄이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있는 성소에 계신 창조주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열아홉 번째 주일 아침에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게 하시고 모든 교회가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신뢰하고 자신의 지식을 의지하지 않으며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에게 바른 길을 보이시는 성부 하나님. 힘들고 어려운 고난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스스로 지혜롭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의지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게 하옵소서.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라고 백부장에게 말씀하시어 그의 하인을 .. 더보기
사이버로 신학을 공부할 수 있는 방법 우리나라에는 신학을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정규4년제 대학에서 공부하는 것과 학점은행제에서 신학과목을 듣고 공부하는 것 그리고 정규대학이 아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신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 있습니다. 먼저 우리가 흔히 '신학교'라고 말하는 곳에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학교는 정규대학이 아닌 군소교단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든지, 혹은 교회나 개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정규대학이 아니기 때문에 학문적으로 깊이가 부족할 뿐 아니라 간혹 이단들이 운영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신학 과목을 개설해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에서 신학을 공부하는 방법이 있는데, 현재 몇몇 신학대학교에서 이러한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 더보기
2020년 9월 27일 오순절 후 열일곱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완전한 율법으로 영혼을 소성시키고 확실한 증거로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시며 순결한 계명으로 눈을 밝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열일곱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주의 백성에게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잠시 잠깐 어려움과 고난이 있을지라도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어떠한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주님을 의지하며 믿음의 주인이시며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항상 머물며 살게 하옵소서.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 더보기
2020년 8월 16일 오순절 후 열한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내 백성을 해가 뜨는 땅과 해가 지는 땅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진리와 공의로 그들을 다스리겠다고 말씀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열한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어 그들에게 종된 것을 면하게 하시고 이스라엘이 멘 멍에의 빗장을 부수어 바로 서서 걷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 일본의 사악한 침략으로 고통당하고 신음하던 이 민족을 75년 전에 구원하셔서 자유와 해방을 누리게 하시고 사랑의 평화 그리고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민족이 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더보기
2020년 8월 9일 오순절 후 열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옳은 일을 행하심으로 위대함을 보이시고 자기 백성을 심판하심으로 거룩함을 나타내시는 전능하시며 공의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열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때문에 하나님을 버렸던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음으로 생겨난 수 많은 악과 고통에서 해방되고 은혜와 평강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고 말씀하신 .. 더보기
2020년 8월 2일 오순절 후 아홉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그 가운데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지으시고 돌보시는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아홉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 아니하시는 긍휼이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을 따라 거룩하게 살아야 하는 줄 알면서도 세상의 죄악을 따라 살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 줄 알면서도 사랑하지 못하고 이기적인 삶을 살았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내가 가진 믿음과 신앙의 기준.. 더보기
성경의 장과 절에 대하여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성경에는 각 책 마다 장과 절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장과 절이 기록할 때 저자가 구분하고 기록한 것인지, 아니면 후대에 어떤 과정을 거쳐 장과 절이 삽입이 되었는지 궁금한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사실 신약성경의 로마서 이후 서신서들은 모두 편지인데 편지에 장과 절을 구분해 놓았을리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성경의 장과 절은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약성경입니다. 구약성경의 히브리어 본문은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장과 절 구분이 있기 전부터 일찍이 쿰란에서 발견된 사본에도 문단 구분이 나타납니다. 마소라 본문 사본을 보면, 시편을 제외한 구약 전체가 문단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두 종류의 문단 구분이 있습니다. 하나는 열린 문단(프툭하 open par.. 더보기
2020년 7월 26일 오순절 후 여덟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고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 살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여덟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창세로부터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는 사람들이 속히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