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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봉교수

부활 후 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홀로 거룩하시어 우리의 찬양과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부활 후 네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히스기야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눈물을 보시고 응답하신 아버지 하나님. 질병과 아픔, 가난과 차별과 폭행 그리고 비인간적인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기도 외에는 할 것이 없는 사람들의 기도를 들어 주옵소서.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한 줌 밖에 되지 않는 자신의 돈과 힘과 권력으로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이 아닌 온유하고 겸손하며 남을 섬기는 사람들이 온 세상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지 않고 거룩한 하나님의.. 더보기
2018년 4월 15일 부활 후 세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그 가운데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부활 후 세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나라의 흥망성쇠와 역사의 수레바퀴를 움직이시는 아버지 하나님. 지구촌의 모든 나라와 인류가 함께 살아가야 할 보편적 가치를 포기하고 국가이기주의에 빠져 있는 강대국들의 정치지도자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평화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성자 예수님. 국가와 국가 간의 전쟁이 그치고,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을 채우기 위해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전 세계의 많은 독재정부가 무너지고 새로운 민주정부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진리의 영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진.. 더보기
2018년 4월 8일 부활 후 두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나라의 흥망성쇠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부활 후 두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아브람을 택하셔서 하나님만을 섬기는 믿음의 가정과 나라를 세우신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우리가 아브라함처럼 하나님만을 섬기며 예배하는 거룩한 믿음의 가문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거의 죽게 된 왕의 신하의 아들의 병을 고쳐주신 성자 예수님.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아들의 치유를 경험한 왕의 신하처럼 저희도 주님의 말씀에 절대믿음을 가지고 절대순종하여 주님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더보기
2018년 4월 1일 부활절 공동기도문 창조와 구원의 주 하나님.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냄을 바라보며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영원부터 영원까지 홀로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을 반역한 사람을 위하여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구원과 생명의 길을 열어 주신 그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근본적으로 하나님과 동일본질을 가지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 동듬됨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친히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죽으신 성자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 영광을 드립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영으로 사람들에게 찾아오셔서 예수님을 자신의.. 더보기
2018년 3월 25일 종려주일 공동기도문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거룩한 종려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며 우리의 모든 기도를 이루어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만이 우리의 반석이시며 요새이시고 우리를 건지시는 분이시며 우리가 피할 바위시며 우리의 방패이시고 구원이심을 믿습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주님을 경건한 마음으로 기억합니다. 우리에게 오셔서 예수님을 주와 구원자로 고백하도록 역사하시는 성령.. 더보기
2018년 3월 18일 사순절 다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사순절 다섯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우리에게 주의 도를 보이시고 주의 길을 가르쳐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불의와 거짓들이 드러나고 자신이 가진 힘과 권력으로 오만하게 행동했던 이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옵소서. 이 땅에 생명과 구원의 빛으로 오셔서 세상을 비추시는 성자 예수님. 빛을 미워하고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 여성과 아이들을 비롯한 약하고 연약한 사람들이 더 이상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아버지와 아들의 영으로 이 땅에 오셔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 성령의 충만함을 통.. 더보기
2018년 3월 11일 사순절 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그 가운데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만드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사순절 네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반석이시며 구원이시고 요새이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영혼이 언제나 하나님만 바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일평생 주님을 예배하며 감사하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사신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살아가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도록 사도 바울에게 역사하신 성령 .. 더보기
2017년 12월 31일 성탄 후 첫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탄 후 첫 번째 주일 아침에 주님의 은혜를 입은 성도들이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범사에 기한을 정하시고 천하 만사에 때를 정하시어 다스리시는 아버지 하나님. 모든 것을 아름답게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해는 뜨고 지되 그 떳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며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며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아가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그 불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우리도 한 평생을 살다가 하나님 나라로 갈 것을 믿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 더보기
대림절 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대림절 네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시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여 영적 기갈 중에 있는 이 땅의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마른 땅에 시내가 흐름 같이 우리의 메마른 영혼에 생명의 강물이 흐르게 하시고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온전히 거룩하게 보전되도록 지켜 주옵소서.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모든 .. 더보기
2017년 12월 17일 대림절 세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온 나라와 민족을 다스리시며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대림절 세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의 길을 지도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아니하고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신뢰하며 악에서 떠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며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넘어짐의 앞잡이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겸손하고 거룩하며 충성스럽게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귀 먹고 말 더듬는 사람의 귀를 열어 주시고 맺힌 혀를 풀어 주신 성자 예수님. 우리 주변에 신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