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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란 무엇인가? 계시(revelation)란 문자적으로 이전에는 감추어졌던 것이 ‘드러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무엇을 안다고 할 때 그것은 이러한 계시를 전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어떠한 지식을 얻고자 할 때 우리는 그 지식에 대해 능동적이어야 할 뿐 아니라 자신이 알지 못하던 어떤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사실 ‘안다’는 것은 이전에 알지 못했던 그 무엇이 자신 안에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에서 이 계시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 그것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왜냐하면 기독교 신학에서 계시는 창조 안에서, 이스라엘의 역사 안에서 그리고 예수의 삶과 인격 안에서 하나님이 자신을 드러내신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계시는 어떤 한 주체가 다른 주체에게 자신을 인격적으.. 더보기
인간의 죄성 아담의 범죄 이후 인간에게는 죄의 경향성과 죄책감이 계속해서 남아 있습니다. 물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거룩한 성화의 과정을 통하여 이러한 죄의 경향성과 죄책감이 해결되기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여전히 이러한 죄의 경향성과 죄책감에 사로 잡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바울과 바나바가 유대인의 회장에서 설교할 때 많은 유대인과 헬라인인이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의 가르침에 순종하지 않는 몇몇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의 사역을 방해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물론 이들은 유대교인들입니다. 오랫동안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었고, 아마 당시에 회당에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유력한 자들이었음이 분명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더보기
서울지역 모임 은혜 가운데 마쳐 하나님의 은혜로 2013년 1학기 종강감사예배 및 세미나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그동안 종로2가의 민토에서 주로 모였는데 이번에는 서울역 공항터미널 회의실인 AREX-I에서 모임을 갖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회장 박종안학우의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강성순동문회장님의 기도와 사도행전 10장 28~29, 34~35절 말씀을 중심으로 라는 제목으로 윤기봉학과장님의 설교와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이어 강은희교수님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모임을 위해 수고하신 박종안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미나를 인도해 주신 강은희교수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동문회장 강성순목사님께서는 저녁식사와 음료를 준비해주셔서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보기
서울지역 모임 서울지역모임 더보기
4학년 박종안 장로님(서울지역 회장) 더보기
3학년 이재홍형제님 더보기
2학년 양윤선자매님 더보기
강은희교수님 더보기
2학년 최돈명자매님 더보기
동문회장 강성순목사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