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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드는 상자 1970년대의 이야기입니다. 한 젊은 부부가 텔리비전을 구입했습니다. 이웃 사람들이 다 모여서 지붕 위에 안테나 세우는 것을 도왔습니다. 그러나 아주 간단한 공구밖에 없었기 때문에 일이 빨리 진행되지를 않았습니다. 그때 이웃에 새로 이사온 아저씨가 온갖 장비와 도구가 가득 든 커다란 공구상자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그 안에는 안테나를 세우는데 필요한 장비와 도구가 다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열심히 해도 못한 일이었지만, 그 아저씨가 도착한 후 곧바로 안테나가 세워졌습니다. 저녁이 되자 텔레비전을 보기 위해 이웃 사람들이 그 집으로 모여 들었습니다. 화면도 아주 깨끗하게 잘 나왔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얼굴이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텔리비전을 구입한 젊은 부부에게 축하의 말도 전했습니다. 젊은 부부는.. 더보기
하나님의 일꾼 우리는 보통 목사나 장로, 권사 등 직분자들을 가리켜 일꾼이라고 말합니다. 맡은 자들 혹은 일꾼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휘테레타이스’입니다. 이것은 복합명사로 두 가지 의미가 합쳐져 있습니다. 즉 ‘배 밑에서 노를 젓다’는 뜻입니다. 배 밑에서 노를 젓는 사람이 바로 일꾼이라는 것입니다. 오래된 명화 중에 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에 보면 주인공이 어쩌다가 노 젓는 노예가 됩니다. 노를 젓기 위해 배 밑에 들어가 보니 노예들이 대열을 맞추어 쭉 앉아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 복도가 있는데 그 끝에 한 사람이 앉아 있고 그 사람 앞에 조그만 북 하나가 놓여 있습니다. 그 사람이 ‘둥! 둥! 둥!’ 북을 치면 그 북소리에 맞추어 노예들이 노를 젓습니다. 북소리가 빨라지면 빨리 노를 젓고, 배가 방향을 바꿀.. 더보기
성서해석법 성서는 하나님이 인간을 찾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성서에 보면 인간은 언제나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가려고 했으며 하나님은 그러한 인간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하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추적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절정을 이룬다. 성서가 인간을 찾는 하나님의 이야기라고만 하기에는 부족하다. 왜냐하면 성서에는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들이 있고 하나님은 그것들을 통해서 인간을 일깨우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직접 임재하셔서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이 성서를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부르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성서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은 마치 어떤 사람이 하늘의 녹음기에 녹음해 두었다가 나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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