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남사이버대학교

2015년 9월 27일 주일 공동기도문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시며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저희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드리는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시며 그들의 간구에 귀를 기울여 들으시는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서는 마음을 낮추어 기도하게 하시고 사람 앞에서는 다른 사람을 나보다 더 낫게 여기며 섬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어떤 길을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언제나 우리를 진리와 생명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더보기
그냥 갑시다! 어렸을 때 연세가 드신 할머니들께서 집에 혼자 계실 때 TV를 보지도 않으면서 그냥 켜 놓고 집안 일을 하고 계시는 것을 보고 왜 저럴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 아내가 그렇습니다. 아직 할머니가 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래서 왜 그럴까 하고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집안에 혼자 있다 보니까 외롭고 쓸쓸하고 무서워서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 번 물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그렇다는 것입니다. 혼자 있으면 외롭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하고 또 무섭기도 해서 TV라도 켜 놓으면 사람이 사는 것 같아서 덜 심심하고 덜 외롭고 무서움도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집안 일을 하다가 잠깐씩 보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 아이들이 품 안에서 떠나고 두 부부만 혼자 있는 .. 더보기
2015년 9월 20일 주일 공동기도문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며 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 아름다우신 하나님, 하나님의 아름다우심과 선하심과 거룩하심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거룩한 주님의 날을 맞이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들이 교회에 모여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영원한 반석이시며 구원이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소망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으며 언제나 하나님만 바라며 살게 하옵소서. 물이 없어 황폐한 땅이 물을 바라는 것처럼 우리의 영혼이 주님을 갈망하오니 하늘의 문을 넓게 여셔서 우리 영혼의 갈급함을 채워 주옵소서. 우리가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두려움에서 우리의 생명을 보존하여 주옵소서. 힘들고 어려운 때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우리의 마음을 토하여 우리의 영혼을 살.. 더보기
예수님의 친구 여러분은 혹시 예수님의 친구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하는 생각을 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성경을 보면 자기가 예수님의 친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나오지 않지만 어떤 사람들을 예수님의 친구라고 말하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의 친구일까요? 첫째는 예수님을 찾아오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친구가 되는 방법은 무조건 그분께 나아가는 것 뿐입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마 11:28)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는,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어린아이들 같이 예수님의 도움이 없이는 살 수 없다고 생각하며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친구가 되는 길은 세리와 죄인들처럼 자신의 행위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며 예수.. 더보기
2015년 9월 13일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거룩한 주님의 날을 맞이하여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님께 예배하기 위해 오늘도 저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성령 안에서 진리로 예배하는 저희들의 찬양과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는 긍휼이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상한 갈대와도 같이 세상에서 의지할 데 없이 방황하며 꺼져가는 심지같이 희망을 잃고 절망의 한 가운데에서 고통하며 신음하는 우리의 형제와 자매들이 있습니다. 세상은 저들을 무시하고 멸시하며 더욱 더 큰 고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존엄성을 잃어버린 채 신음소리조차 내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저들을 불쌍히.. 더보기
2015년 9월 6일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거룩한 주님의 날을 맞이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이 주님을 예배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거룩하고 성결한 모습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진리 안에서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감찰하시어 모든 의도를 아시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을 만날 것이며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영원히 버리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어떠한 상황과 형편에서도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형편과 상황이 아무리 어렵다 하더라도 그 어려움을 믿음으로 이길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큰 믿음을 주옵.. 더보기
에디오피아의 에녹서 에디오피아 에녹서 제 1 장 하나님께서 오시는 날 모든 악인과 경건하지 못한 자들이 추방되는 환난의 날, 그때에 남아있도록 정해져 있는 즉 택함을 받은 사람들과 의로운 사람들을 축복한 에녹의 말. 하나님께서 보낸 의인 에녹이 눈을 크게 뜨자 하늘에 계시는 거룩한 분의 환상이 보였으므로 조아려 대하였다. 이것은 천사들이 나에게 보여 준 것이며 또 나는 그들로부터 이것저것 모든 것을 들었으므로 내가 본 것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그것은 지금 이 시대에 관계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올 먼 앞날(시대)에 관계되는 것이다. 나는 택함을 받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하였다. 위대하신 성자요, 영원하신 하나님이 그 처소에서 나오신다. 그분은 하늘에서 시내산으로 내리시어 그 많은 천사들을 거느리고 모습을 나타내신다... 더보기
2015년 8월 30일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에게 미래와 평안을 주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거룩한 주님의 날을 맞이하여 주님의 자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예배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이 치료받으며 연약하고 병든 육체가 고침받게 하옵소서. 너희가 내게 부를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수 많은 문제와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물질의 문제, 질병의 문제, 사업과 직장의 문제, 불확실한 내일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 그리고 자녀들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 시간 저희들의 모든 문제를 주님 앞에 내려 놓습니다. 기도하면 들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약속의 말씀을.. 더보기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나닝은 우리와 친밀한 교제를 나누기 위해서 우리를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의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신다. 성경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반적으로 말씀하시기도 하고 그 말씀을 묵상하는 개인에게는 특별하게 말씀하시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도 있고 우리 각자 개인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을 수도 있다. 예수님은 양은 목자의 음성을 알고 또한 그 말을 따른다고 말씀하셨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르기만 하면 목자는 양을 잔잔한 물가와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며 보호하고 필요를 채워준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겸손하게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언제나.. 더보기
2015년 7월 26일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한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저희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아 영과 진리로 드리는 거룩한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우리는 지난 한 주간 동안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 물질을 사랑했습니다. 영적인 것을 사랑하기보다 육적인 것을 사랑했습니다. 하나님께 찬양하며 감사하기보다는 원망하며 불평하며 살았습니다. 기도해야 하는 줄 알면서도 기도하지 않고 내 마음과 생각대로 살았습니다. 사랑하면서 살아야 하는 줄 알면서도 사랑하지 못하고 미워하며 살았습니다. 이 시간 저희의 모든 죄를 주님 앞에 고백하오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