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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5일 성령강림절 후 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고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절 후 네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않기를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다시는 이 땅에 6.25와 같은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남과 북 모두 무기를 버리고 서로 평화롭게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게 하옵소서.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성자.. 더보기
2023년 6월 18일 성령강림절 후 세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게 하시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을 비춰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절 후 세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고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시는 아버지 하나님. 오랫동안 육체적 질병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과,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연약한 부분이 낫게 하시며 병든 부분은 고쳐주시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 더보기
2023년 2학기 신학과 신입생, 편입생 모집 영남사이버대학교 신학과에서는 2023학년도 제2학기 신입생과 편입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더보기
2023년 6월 11일 성령강림절 후 두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시며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빛을 비추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절 후 두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고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믿음 안에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 저희들도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는다는 사실을 믿고 아브라함과 같이 언제나 하나님을 예배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다고 하시면서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 더보기
2023년 6월 4일 성령강림주일 후 첫 번째 주일(삼위일체주일) 공동기도문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시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절 후 첫 번째 주일이며 삼위일체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목마른 자들과 돈 없는 자들을 부르셔서 하늘의 신령한 양식과 땅의 기름진 축복을 아낌없이 부어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양식 아닌 것을 위해,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해 수고했던 저희들이 이제는 썩지 않는 생명의 양식을 위해 노력하며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하루하루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 더보기
2023년 5월 28일 성령강림주일 공동기도문 바람을 자기 사신으로 삼으시고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주의 영으로 보내시어 지면을 새롭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영으로 우리에게 오신 성령강림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구름 가운데 내려오셔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임하신 성령을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게도 주셔서 그들이 예언하도록 역사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에게도 성령을 충만히 부어주셔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생명과 구원의 복음을 언제 어디서나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담대하게 증거하는 신실한 증인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안식 후 첫날 저녁 때 문들을 모두 닫고 두려움에 떨던 제자들에게 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 더보기
2023년 5월 21일 부활 후 일곱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옛적부터 있는 하늘을 타고 다니시며 당신의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의 구원을 이루신 부활 후 일곱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모든 것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만드시고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 아름다운 자연과 일할 수 있는 일터와 복된 가정을 주셔서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모든 일에 만족을 느끼며 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고 언제나 감사하며 하루하루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영원한 생명은 한 분밖에 없는 참된 하나님이신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 더보기
2023년 5월 14일 부활 후 여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의 생명을 붙들어 주셔서 우리가 실족하여 넘어지지 않도록 눈동자 같이 살피시고 보호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부활 후 여섯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시며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는 의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자신의 이기적인 욕심과 더러운 욕망을 채우기 위해 인간다움을 상실하고 물질에 집착하던 옛 습관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으로 변화되어 날마다 성결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다시 오시리라고 약속하신 성자 예수님.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말씀에 굳게 .. 더보기
윤석열 정부 1년에 부치는 기독교 목회자 시국 선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어찌 두렵지 않으랴? (마태 3:10) 두렵다. 온 나라에 재앙이 몰려오고 있다. 하나님의 심판이 두렵다. 윤석열 정부 1년, 민생은 파탄 나고 평화는 무너지고 민주주의는 후퇴일로에 있다. 엉망진창, 지금 나라 꼴을 무슨 다른 말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애초에 기대보다는 우려가 컸다. 촛불민의가 좌절되고 다시 과거로 회귀하는 현상에 대한 우려였다. 물론 그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기대마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1년간 펼쳐진 일들은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1년 전 대통령 선거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우리 사회의 정치적 양극화는 극에 달했고, 따라서 어느 때보다도 국민적 통합을 위한 정치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는 출범.. 더보기
고래를 춤추게 하지 말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춤을 출 구조가 아닌 고래도 극진한 칭찬을 받으면 춤을 춘다는 것이다. 그러나 고래는 춤을 추라고 창조된 존재가 아니다. 고래는 드넓은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치며 살도록 창조된 동물이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동물 쇼를 하는 곳이 많다. 강아지, 원숭이, 고래, 심지어 코끼리까지 그 대상에는 제한이 없다. 들판에서 뛰놀아야 할 야생 동물들이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그것으로 돈을 벌기 위해 조련사가 ‘칭찬’이라는 조련술을 사용했다면, 이때의 칭찬은 달콤한 유혹이며 가혹하리만큼 무자비한 폭력이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메달 88개를 따 종합 2위를 차지한 중국은 엘리트 스포츠 선수로 육성하기 위해 4-6세 아이들에게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