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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신학/조직신학

계시와 조명

by ANTLEMA 2013. 8. 3.

인간의 마음은 유한하고 타락해 있다. 그래서 성령님의 은혜로운 역사 없이는 이해도 믿음도 불가능하다. 우리에게는 성령님의 객관적 계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주관적인 조명 또한 필요하다. 눈가리개를 한 사람을 어떤 돌비석의 제막식에 데리고 간다면, 그가 거기 쓰인 비문을 읽기 위해서는 두 단계의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먼저, 그 비석의 덮개가 벗겨져야 한다. 둘째로, 그의 눈에서 눈가리개를 떼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그 분의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를 벗겨 보이신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의 눈에 있는 덮개도 제거되어야 한다.

 

티모시 터들리 스미스 역음, 진정한 기독교(서울: IVP, 1997), 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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