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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봉교수

2016년 10월 2일 주일 공동기도문 말씀으로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그 가운데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스무 번째 주일 아침에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적으로 진실하게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길을 아시고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살피시는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선택하셔서 하나님만을 섬기는 거룩한 나라를 만드시기를 원하셨던 것처럼 이 시대에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선택하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이 세상이나 세상의 것들을 본받지 아니하고 언제나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 더보기
안셀름의 기도 빛이신 주님, 당신은 제 마음속을 환히 보십니다.당신 앞에선 제 모든 갈망이 환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주님. 제 안에 조금이라도 선을 원하는 마음이 있다면그것은 당신께서 제게 주신 것입니다. 주님, 당신께서 제 안에 주신 마음이 선하다면아니, 제가 마땅히 당신을 사랑하기로 원하는 것이 선한 일이므로당신이 저로 하여금 원케 하신 그것을 저에게 주십시오. 저로 하여금 당신이 제게 명령하신 만큼 당신을 사랑하도록 해주십시오.당신이 시작하신 일을 완성시켜 주십시오.제게 당신이 저로 하여금 갈망하게 하신 그것을 주십시오.저의 자격을 인함이 아니라 오직, 제게 먼저 주신 당신의 은혜로. 더보기
2016년 9월 25일 주일 공동기도문 홍수 이후에 무지개를 세상과 언약의 증거로 구름 사이에 두신 약속의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열아홉 번째 주일 아침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믿음으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저희들이 영적으로 진실하게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언약을 기억하시어 이스라엘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을 구원하신 아버지 하나님. 경제적으로 가난하고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며 어려움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믿음의 자녀들의 고통소리를 들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어떠한 어려움과 고난이 있더라도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달려갈 길을 잘 마치고 믿음을 지켜 예비된 의의 면류관을 받아 쓰는 착하고 신실하며 .. 더보기
2016년 9월 4일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그 안에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입은 저희들이 오순절 후 열여섯 번째 주일 아침에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영적으로 진실하게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의 지키는 자에게 천 대까지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는 아버지 하나님. 믿음의 조상들이 어떠한 상황과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말씀에 의지하여 믿음으로 살았던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살게 하옵소서. 날마다 말씀에 순종하며 우리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시며 번성하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내 마음과 생각이 원하는 대로 사는 것.. 더보기
2016년 8월 21일 주일공동기도문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는 공의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열네 번째 주일 아침에 하나님의 자녀들이 거룩한 주님의 몸된 교회에 모여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믿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시며 언제나 거룩한 팔로 악인의 손과 고통과 고난의 자리에서 건져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오늘도 우리의 영원한 요새이시며 피할 반석이신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나온 저희들에게 하늘의 은혜와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예배를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더보기
2016년 7월 31일 주일 공동기도문 좋은 것으로 우리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며 우리의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열한 번째 주일 아침에 주님의 자녀들이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며 우리의 출입을 지키시는 아버지 하나님. 전 세계에 흩어져 살아가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무엇보다 이슬람과 불교의 영향권 아래에서 순전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형제와 자매들을 지켜 주옵소서. 죄와 타협하지 않고 피흘리기까지 싸우며 모든 편견과 차별에 맞서 참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잘 싸우게 하옵소서. 눈에는 보이는 것 없어도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주님을 바라.. 더보기
2016년 7월 4일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의 있는 곳과 길을 아시며 온 천하를 살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지혜와 인도하심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일곱 번째 주일 아침에 온 교회가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바람의 무게를 정하시며 물의 분량을 정하시고 비 내리는 법칙을 정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2016년을 허락하셔서 여섯 달을 은혜 가운데 살게 하시고 오늘 다시 새로운 여섯 달을 시작하며 예배할 수 있도록 복을 내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지난 여섯 달 동안 교회와 가정을 지켜 주시고, 우리 나라와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믿음의 형제와 자매들을 선하신 도움의 손길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해서 드리는 맥추감사예배를 기쁘게 받.. 더보기
2016년 6월 19일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의 힘이시고 반석이시며 요새이시고 영원토록 우리의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다섯 번째 주일 아침에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에 모여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빛이요 구원이시며 생명의 능력이신 아버지 하나님. 참 빛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지 2,000년이 넘었으나 여전히 빛보다 어둠을 사랑하고 빛으로 나아오지 않는 수 많은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천하 인간에 구원받을 만한 이름을 예수 이외에는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을 모든 열방과 족속들이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들의 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하게 하옵소서. 모든 민족이 구원받아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더보기
2016년 6월 12일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네 번째 주일 아침에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이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하신 일을 나타내는 것을 보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노래하며 기쁨으로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하나님을 찬.. 더보기
2016년 6월 5일 주일 공동기도문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세 번째 주일 아침에 하나님의 자녀들이 거룩한 주님의 교회에 모여 드리는 감사와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이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아버지 하나님. 지난 달 28일에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정비하다 열차에 치어 세상을 숨진 19살 청년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한 직장에서 쫒겨날까봐 불안해하며 성실하게 일했는데 회사의 잘못된 시스템과 정부의 관리부실로 안타깝게 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어려움을 당한 유가족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 정직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