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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2016년 6월 19일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의 힘이시고 반석이시며 요새이시고 영원토록 우리의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다섯 번째 주일 아침에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에 모여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빛이요 구원이시며 생명의 능력이신 아버지 하나님. 참 빛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지 2,000년이 넘었으나 여전히 빛보다 어둠을 사랑하고 빛으로 나아오지 않는 수 많은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천하 인간에 구원받을 만한 이름을 예수 이외에는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을 모든 열방과 족속들이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들의 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하게 하옵소서. 모든 민족이 구원받아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거룩한 역사가 속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로 생명이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오직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요, 참 진리이시며,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에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여 주옵소서.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확신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시는 성령 하나님. 초대 교회에 역사하셨던 것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지혜의 말씀과 지식의 말씀, 믿음과 병 고치는 것과 능력행함과 예언함과 영들 분별함과 방언과 방언 통역의 은사를 허락하옵소서. 무엇보다 사랑의 은사를 더하셔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서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우리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는 사랑의 실천자들이 되게 하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교회를 유익하게 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때마다 일마다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는 은혜로우신 주님. 우리 모두 세상이 주는 평안이 아닌 하늘로부터 임하는 평안을 경험하게 하시고, 하나님과 더욱 깊은 교제를 나누며 이웃을 우리 자신처럼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전 세계 모든 공교회가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본질에는 일치하고 연대하며 비본질에는 자유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시며 평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