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지역 목회자들의 단톡방에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왔다. 지역의 어느 목사님이 올린 글이다.
건강들 하신지요? 저는요, 3대째 한국에 사는 미국인 인요한이라는 사람인데요. 한 말씀 올립니다. 저희 할아버님은 3.1운동을 최초로 미국과 유럽에 전파해 주신 분이구요. 독립운동에도 참가하셔서 이승만 대통령께 훈장도 받으신 분이시고, 전남 순천시에 뿌리를 두시고 사시면서 6.25 때는 59세시라 화약, 식량, 옷가지 등을 날라다 주신 일도 하셨다가 저의 아버님을 낳으시고, 한국에 600개의 교회를 설립하신 분이시랍니다.
저는 국회의원 되기 전에는 변호사, 의사의 직업을 가지고 살다가 윤 대통령의 부탁으로 비례대표 의원이 된 사람인데요. 요즘 세태를 보고 윤 대통령의 계엄이 아니었더라면 대한민국 법무부, 헌법재판소, 대법원, 검찰청, 경찰청, 국방부,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입법, 사법, 형법, 경제, 사회 모두에 ‘파르티잔.’ 이 말이 러시아 말인데요. 6.25 때 빨찌산으로 불려지다가 빨갱이로 된 단어랍니다. 이런 파르티잔이 정부 각처 속에 속속 숨어 있던 걸 계엄령 때문에 싹 다 까발려진 거를 사랑하는 애국 시민들은 아시는지요? 그냥 뜬소문으로만 여기신 것 같은데요. 요번에 다 낱낱이 밝혀져 자유를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들이 자세히 알게 되신 거지요. 정말로 눈물로 호소를 드리게 된 거랍니다! 침묵하지 마셔야 합니다! 여기저기 주위에 알려주십시오! 피값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이 나라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이 공산화되는 것을 방관할 수 없어 한국에 와 있는 미국 변호사입니다. 땅 한 평도 못 사게 하는 저 깡패 북한 편을 들고 있는 간첩들이 부지기수인데, 간첩을 보고도 신고하는 사람을 처벌한다는 법을 만들었다니, 이게 자유민주주의일까요?
간첩을 보고도 신고를 못 하는 법안이 통과되면 이 나라는 대책이 없습니다!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사이, 대한민국은 김정은이 노동당을 이끌고 와 접수만 하면 될 만큼 이미 구조적으로 공산화되어 있습니다. 교육, 입법, 사법, 행정, 군사, 언론, 문화, 노동계가 주사파 간첩들의 손아귀에 있습니다. 교육계를 장악한 전교조는 교과서를 개정하여 학생들에게 ‘국민주권’ 대신 ‘인민주권’을 가르치고 있고, 국회(더불어민주당)는 2년간 4천여 개의 공산화 법안을 발의(예: 검수완박법, 감염병 예방법으로 예배금지/교회 폐쇄, 북한에 공항/철도/도로 건설을 위한 법 개정, 공산 폭동의 주범들을 ‘민주화 유공자’로 포장, 평생 연금 지급/자녀 대학 입학 및 취업 특혜), 사법부는 전 세계가 인정한 부정선거 재판을 단 8분 만에 기각했으며, 행정부는 대통령이 경찰국을 신설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 경찰조직이 좌경화되어, 무기를 든 경찰 간부들이 대통령에게 항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경찰들은 여전히 민노총과 촛불 난동 세력은 호위하는 반면, 평화로운 8.15 애국집회는 불허하여 사방으로 차벽을 치고, 전철역을 봉쇄했습니다. 그 와중에 8.15 국민대회에서 연사석에 앉아 있던 대북 전단 단체 박상학 대표가 북한 공작원으로 추정되는 괴한에게 테러를 당했습니다. 김여정의 말 한마디에 제정된 것이 바로 ‘대북전단금지법’입니다.
9.19 남북 군사합의로 비무장지대 감시초소와 다수의 전방 부대가 해체된 가운데, 복무 중인 병사의 휴대폰 사용 및 군대 내 동성애 허용으로 군기강이 헤이해져 북한군이 바로 38선을 넘어와 접수할 수 있을 만큼 군사 안보가 무너졌습니다. 이석기가 장악한 민노총은 미군 철수를 주장하고 있는데, 충격적인 사실은 S 대형교회 부목사들이 민노총에 가입돼 있다는 것입니다.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장악한 방송은 여론조작과 거짓, 편파 보도로 국민의 이성을 마비시켜 또 한 번의 대통령 탄핵을 위한 선전선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 결과, 취임 100일 만에 한미 동맹 파기, 미군 철수를 주장해 온 이재명의 지지율이 윤석열의 배나 되는 역전극이 벌어졌습니다.
미군 철수로 베트남은 공산화되었고,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이 점령했으며, 우크라이나에서는 수만 명의 소녀들이 러시아군에 의해 집단 강간 후 살해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49년 미군 철수 후 바로 6.25가 터졌습니다. 홍콩은 반환되면서 얼마 힘을 쓰지도 못하고 중국공산당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미 1,200개 이상의 읍, 면, 동에서 시행 중인 주민자치제 주민총회는 마을공산화를 위한 “인민민주주의” 제도입니다. 주민자치제의 “주민”에는 외국인(중국인), 전교조, 민노총이 포함되나 교회는 제외입니다. 전 정권은 중국인에게 지방선거권과 각종 혜택을 주어 주권을 중국에 팔아넘겼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트랙터와 탄핵을 위한 시위대들까지도 중국인들을 대거 투입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눈 뜨고 나라 전체가 중국공산당과 종북좌파에게 넘어가게 생겼습니다.
이제는 깨어야 합니다! 나는 괜찮겠지? 하다가 이 나라가 공산화되는 순식간에 이루어집니다! 깨어나십시오! 대한민국 국민이여!!!
당신이 만약에 침묵을 하면 이 나라는 자유를 보장받지 못한 공산국가로 전락하게 됩니다. 이제는 종북좌파, 친중 세력들과 싸워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할 때입니다! 알려주십시오!!!
#전파 부탁드립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인요한배상
이 글을 올리신 분이 목사님이시고 목회자들의 단톡방 뿐 아니라 여기저기 많이 올리실 것 같아 간단하게라도 이 글의 실체에 대해 알아보고 제 입장을 다음과 같이 올렸습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블로그에 올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위에 '인요한'의 글이라고 올라온 글이 있어서, 몇 가지 확인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글의 마지막에 있는 "전파 부탁드립니다"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대개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허위 정보들인 '체인 메시지'(Chain Message)의 특징입니다. 메시지가 "인요한 배상"으로 마무리되어 있으나, 인요한은 이러한 성명을 발표한 공식 기록이 없습니다. 인요한의원 홈페이지(https://www.assembly.go.kr/members/22nd/IHNYOHAN(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의 출처를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둘째, 인요한에 관한 내용 중 몇 가지 오류와 거짓 주장입니다.
위 글에서는 인요한을 "한국에 와 있는 미국 변호사"라고 되어 있는데, 정확하지 않습니다. 인요한은 우리 한국인입니다. '법률신문'에 의하면 2012년 3월 21일 법부무는 인요한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인요한은 특별귀화허가를 받고 외국국적 불행사 서약을 함으로써 기존의 미국시민권을 포기하지 않고도 우리나라 국적과 함께 복수국적을 유지하게 된 것입니다(출처: https://www.lawtimes.co.kr/news/63151). 그렇기 때문에 인요한을 "한국에 와 있는 미국 변호사"라는 주장은 미국인 변호사인데 한국에 와 있다는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인요한을 "미국 변호사"라고 하는데, 인요한의 공식 홈페이지에 보면, 학력이 "연세대학교 의학과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생리학 석사·박사"라고 되어 있으며, 주요 경력에도 '미국 변호사'는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인요한이 "한국에 와 있는 미국 변호사"라는 표현은 거짓일 확률이 큰데, 인요한이 직접 이렇게 주장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런 주장을 하는 배후에는 인요한이 "미국 변호사"이기 때문에 똑똑하고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감을 주기 위해 그런 것 같습니다.
인요한의 할아버지가 이승만 대통령께 훈장을 받았다는 부분도 일부 거짓입니다. 인요한의 할아버지인 윌리엄 린튼(William A. Linton)은 "1919년 영명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 만세시위 준비를 후원하는 한편, 한국의 독립운동 소식을 외국 신문에 기고하였고, 1936년에는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하다가 강제 출국"당하기도 했습니다. 윌리엄 린튼의 고훈을 기려 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습니다(출처:'공훈전자사료관' https://e-gonghun.mpva.go.kr/user/ContribuReportDetail.do?goTocode=20001&pageTitle=Report&mngNo=962654)'. 이 당시 대통령은 이승만이 아니라 이명박입니다. 참고로 이 글을 쓰는 저는 인요한의 할아버지 윌리엄 린튼이 교장으로 재직했던 영명중학교 출신입니다.
인요한의 할아버지 윌리암 린튼이 "한국에 600개의 교회의 설립"했다는 주장도 어디에 근거하고 있는지 출처를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왜냐하면 윌림엄 린튼은 주로 교육활동을 했는데, 앞서 말씀드린 영명학교 교장, 신흥학교 교장을 했고 대전대학을 설립해서 초대 학장을 지냈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도 '공훈전자사료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셋째, 정확하게 사용되지 않은 역사적, 정치적 용어의 문제입니다. 러시아어 '파르티잔(партизан, partizan)'은 프랑스어의 'partisan (당파적 지지자)'에서 유래한 것으로 주로 전쟁 중에 정규군이 아닌 비정규군이나 민간 저항 세력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됩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점령 하에서 활동한 소련의 저항세력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빨치산'이라는 말은 '파르티잔'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생긴 용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 용어를 6.25 당시 "빨찌산"과 연결하고 "빨갱이"라는 용어로 이어가는 부분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할 수 있습니다. 사실 빨치산이라는 용어는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 제국은'독립군'을'빨갱이'라고 부르며 비하하고 탄압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이념적 이유뿐만 아니라, 독립운동 자체를'위험하고 불법적인 반체제 운동'으로 몰아가기 위한 정치적 선전의 일환이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1917년 러시아 혁명 이후, 공산주의는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자본주의 국가들에게 '위협적 이념'으로 인식되었고, 일본은 이러한 공산주의의 부정적 이미지를 활용하여 한국 독립운동 세력을 공산주의자로 몰아 국제사회에서 독립운동의 정당성을 훼손하려 했습니다. 일본은 만주 지역과 소련 접경 지역에서 활동하던 독립군들(예: 북로군정서, 대한독립군)이 소련과 협력하거나 공산주의 세력과 연관이 있다는 식으로 왜곡했습니다. 특히, 봉오동 전투(1920년), 청산리 대첩(1920년) 이후 독립군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자, 일본은 독립군을 '적색분자', '볼셰비키', '빨갱이' 등으로 부르며 이들을 체포, 고문, 처형했습니다. 일본은 이러한 다양한 독립운동 세력을 일괄적으로 공산주의자로 몰아붙이는 전략을 사용하여, 독립운동을 폭력적이고 무질서한 운동으로 왜곡하려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빨갱이' 프레임은 해방 후에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한국전쟁 시기와 이후 이승만 정부에서는 일제의 이러한 논리를 이용해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들뿐만 아니라, 정치적 반대세력을 탄압하는 데 활용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죠지아대학교화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강준만 교수와 김환표의 공저 '희생양과 죄의식'이라는 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넷째, 사실 확인이 필요한 주장들이 있어서 정확한 근거 제시가 필요합니다. "간첩을 보고도 신고를 못 하는 법안"이라는 주장은 구체적인 법안 명칭이나 근거가 제시되지 않아서 어떤 법안을 말하는지 모르겠고, "전교조가 ‘인민주권’을 가르친다" 등의 내용도 신뢰할 만한 출처가 없습니다. 이와 같은 주장을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출처를 알고 계시는 분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해서 제가 제가 검증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간첩을 보고도 신고를 못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는 주장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을 통해 법안 검색하시면 됩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주소는 https://likms.assembly.go.kr/bill/main.do 입니다.
"2년간 4천여 개의 공산화 법안을 발의했다."는 주장은 발의된 법안 목록을 분석하고 실제 법안 내용을 검토하시면 됩니다. 2025년 2월 19일 현재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은 총 8,091개이고 법률에 반영된 법안은 1,002개, 미반영된 법안은 196개이며 계류 중인 법안은 6,896개입니다(출처: https://likms.assembly.go.kr/bill/stat/statFinishBillSearch.do)
"전교조가 인민주권을 가르치고 있다"는 주장은 교육부 교과서 검증 자료 및 교과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시면 되는데, 확인하시고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경찰국을 신설해야 할 만큼 경찰조직이 좌경화되었다"는 주장은 행정안전부 발표 및 경찰 내부 문서를 확인하시면 되는데, 확인하시고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 입법, 사법, 행정, 군사, 언론, 문화, 노동계가 주사파 간첩들의 손아귀에 있다"는 주장은 실제 주요 기관의 인사 내역과 정책 방향을 분석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주장의 신뢰성을 높이려면 1) 객관적 자료를 사용하고, 2) 출처를 명확히 제시하며, 3) 검증가능한 데이터를 활용해야 합니다.
다섯째, "깡패 북한 편을 들고 있는 간첩들이 부지기수", "교육, 입법, 사법, 행정, 군사, 언론, 문화, 노동계가 주사파 간첩들의 손아귀에 있다", "김정은이 노동당을 이끌고 와 접수만 하면 될 만큼 이미 구조적으로 공산화되어 있다" "이 나라가 공산국가로 전락한다"라는 식의 부정확한 정보와 극단적인 미래 예측은 사회적 불안을 조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공포와 불안을 조장하는 유언비어와 선동일 뿐입니다. 이러한 주장을 하게 된 분명한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또한 "종북좌파, 친중 세력들과 싸워야 한다"는 메시지는 특정 정치적 입장을 강하게 지지하거나 선동하려는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러한 주장에는 반드시 명확한 근거가 제시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우리 대한민국을 어지럽히려는 선전선동을 위한 유언비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섯째, "눈물로 호소," "절체절명의 위기," "공산화," "피값으로 지킨 자유민주주의" 등의 표현은 감정적인 반응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이러한 표현은 메시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 문건은 사실에 근거한 팩트를 전달하기 보다는 다분히 정치적이고 이념적인 감정적인 선동글로 보여집니다.
결론적으로 이 메시지는 이 외에도 출처가 불분명한 주장들과 확인되지 않은 주장들이 많고, 무엇보다 거짓된 내용이 많고, 감정적이고 선동적인 표현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거짓되고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주장들을 다 말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그냥 지나치려고 하다가, 사실 얼마 전에도 이런 유형이 글이 올라와서 단톡방에서 나갔는데, 또 누가 초청해서 들어와 있던 중에 아무래도 이번에는 제 의견을 좀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의견을 표명합니다. 제가 알기에 이곳은 '홍천군 목회자들의 단톡방'인데, 목회자인 우리가 참과 거짓에 대한 정확한 분별없이, 진리와 허위 또는 오류를 구분하지 않고 정치적이며, 선동적인 주장에 휩씁리는 것이 좋지 않아 보여서 이렇게 두서 없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특별히 "진리"인 성경과 그 성경에 기초한 구원과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들은 이러한 메시지는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무엇보다 이렇게 전파할 때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전파해 주시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100% 거짓인 경우도 있고, 95% 진리에 5%의 거짓을 교묘하게 섞어 그 거짓을 진리로 위장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위 글을 올리신 분을 공격하거나 매도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으며 위 글 자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의견에 오류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혹시 오류나 거짓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확인하고 다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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