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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봉목사244

구약성서의 하나님 구약성서의 하나님 2015. 3. 8.
바라보는대로 된다 미국의 어느 소년이 길에서 5 달러 짜리 지폐를 주웠습니다. 그는 그것을 줍고 나서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행여 또 이런 있을까하여 땅만 쳐다보고 다녀 그만 이것이 습관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일생동안 길에서 물건을 줍는데 큰 취미가 생겨 그가 주운 것을 보면 단추가 29,519개, 머리핀이 54,172개와 수천 개의 동전, 그 외에 수많은 자질구레한 것들을 많이 주웠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런 것들을 줍느라고 푸른 하늘이나 지상의 꽃과 새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기회를 많이 잃었습니다. 그 일생이 결국 넝마주의 인생으로 끝나고 만 것입니다. 어느 구두닦이 소년은 구두를 닦을 신발을 찾기 위하여 하루종일 지나가는 사람들의 신발만 쳐다보았습니다 그는 그렇게 함으로 생계는 유지할 수 있었으나 그 이상의 것을.. 2015. 3. 8.
2015년 3월 8일 주일 공동기도문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 사랑이 많으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사순절 셋째 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모인 우리에게 거룩한 하늘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모든 좋은 것을 아낌없이 허락하시는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고난의 한 복판에서 낙심하거나 좌절하거나 원망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가 고난당할 때 여호와께서는 우리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 분임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응답하시고 모든 두려움과 환난에서 우리를 건지시며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주시는 하나님임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 2015. 3. 8.
제59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강원서지방회 제59회 강원서지방회가 지난 5일(목) 춘천중앙성결교회에서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지난 회기까지는 이틀이었던 회기를 금년부터는 하루로 단축해서 모든 회무를 잘 마쳤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모든 대의원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유동선목사님(춘천중앙성결교회)께서 총회장 후보로 추대되셨으며, 86개 모든 지교회가 지방회비와 총회비를 모두 완납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방회 60주년 기념교회를 설립하기 위해서 모든 교회가 기존 지방회비 2.0%에 추가로 1.2%와 세례교인 1인당 10,000원의 부담금을 기금을 작정하고 결의함으로서 60주년 기념교회 설립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지방회를 위해서 헌신한 이주호목사님(소양제일교회)과 모든 임원들의 수고에 대한 .. 2015. 2. 7.
깨진 유리창 이론 Broken Window Theory라고 하는 이 이론은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했다간 나중엔 지역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James Q. Wilson)과 조지 켈링(George L. Kelling)이 1982년 3월에 공동 발표한 '깨진 유리창(Broken Windows)'이라는 글에 처음으로 소개된 사회 무질서에 관한 이론이다. 1969년, 스탠포드 대학의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 교수는 매우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우선 치안이 비교적 허술한 골목을 고르고, 거기에 보존 상태가 동일한 두 대의 자동차를 보닛을 열어 놓은 채로 1주일간 방치해 두었다. 다만 그 중.. 2015. 1. 26.
가화만사성 우리나라 전래동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시집을 간 지 얼마 되지 않은 색시가 하루는 밥을 짓다 말고 부엌에서 울고 있더랍니다. 그것을 본 남편이 이유를 물으니 밥을 짓다가 그만 조금 태워버려 걱정이 되어 그렇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듣던 남편은 오늘은 자기가 바빠서 물을 조금 밖에 길어오지 못했더니 물이 부족해서 밥이 탔다며 자기의 잘못이라고 색시를 위로 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색시는 울음을 그치기는커녕 감격하여 눈물을 더 쏟았습니다. 그때 부엌 앞을 지나가던 시아버지가 이 광경을 보고 이유를 물었습니다. 사정을 들은 시아버지는 당신이 이제 늙어 근력이 떨어져서 장작을 잘게 패지 못했기 때문에 불땀이 너무 세서 밥이 탔다고 아들과 며느리를 위로했습니다. 이 작은 소동을 들은 시어머니가 와.. 2015.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