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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성령충만한 사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이 중심이 되어 살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것처럼 착각하며 살아간다. 물론 때마다 열심히 예배드리고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한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런 에배와 기도가 습관적인 삶의 한 부분으로 전락되고 삶의 중심이 하나님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집중된다. 이런 사람은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만들어 놓은 이기적이고 탐욕적인 자기 자신을 섬기고 있는 것이다. 성령충만한 사람이란 구별된 삶을 살려는 의지와 믿음으로 결단하는 사람이다. 기도와 예배가 익숙하다고 해서 영적으로 거룩하고 능력있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능력은 말씀에 순종하는 데 있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주님 말씀에 따라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내려 놓을 힘을 가지고 있다. .. 더보기
마음의 키가 자랄 수 있도록 살아있다는 것은 변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변화는 성장으로의 변화도 있고 퇴보에로의 변화도 있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결국 성장하는지 퇴보하든지 둘 중의 하나이다. 강원도에 와 살면서 더욱 구체적으로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것은 계절의 변화다. 눈 앞에 펼쳐지는 사계절의 뚜렷한 모습은 자연도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다. 우리는 어려을때부터 '잘 먹어야 쑥쑥큰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사실 어린시절에 먹을 것을 마음껏 먹지 못하면 잘 자라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아이들은 옛날 우리가 자랄 때의 모습과는 확연하게 다르다. 옛날에는 키 큰 아이들을 보면 "키만 크면 뭐하냐 속을 못차리는데..."라고 했는데, 지금은 "기왕에 속 못차릴 거면 키라고 커야지..."라는 생각이다. 그만큼 우리 사회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