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경

니케아신경 우리는 한 분이신 성부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분은 전능하셔서, 하늘과 땅과, 이 세상의 보이고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지으셨습니다. 우리는 한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분은 모든 시간 이전에 성부에게서 나신, 하나님의 독생자이십니다. 그분은 하나님에게서 나신 참 하나님이시요, 빛에서 나신 빛이시요, 참 하나님에게서 나신 참 하나님이시며, 성부와 같은 분으로, 낳음과 지음 받은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분을 통해서 만물이 지음 받았습니다. 그분은 우리와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로부터 내려오시어, 성령의 능력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 참 인간이 되셨습니다. 우리 때문에 본디오 빌라도 치하에서 십자가 형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 묻히셨으나, 성서의 말씀대로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분은 .. 더보기
아타나시우스신경 누구든지 구원받으려면 우선 공교회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이 신앙을 완전무결하게 지키지 않으면 반드시 영원히 멸망할 것입니다. 공교회의 신앙은 이것입니다. 우리는 삼위일체의 하나님, 즉 하나이신 삼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인격을 혼동해도 안 되고, 본질을 분리해도 안됩니다. 한 분 성부와 또 다른 분 성자와 또 다른 분 성령이 계십니다. 그러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하나이며, 영광도 동등하며 존엄도 함께 영원합니다. 성부의 본성이 바로 성자와 성령의 본성입니다. 성부도 피조되지 않았고, 성자도 피조되지 않았고, 성령도 피조되지 않았습니다. 성부도 무한하고, 성자도 무한하고, 성령도 무한합니다. 성부도 영원하고, 성자도 영원하고, 성령도 영원합니다. 그러나 영원한 본질은 셋이 아니라 하나만 존재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