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둠이 아닌 빛을 선택하라
🙏 묵상 전 기도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Your boundless love, revealed through Jesus Christ. Open my heart to fully grasp the depth of Your grace. May Your truth shine brightly in my life, leading me away from darkness into Your marvelous light. Help me to live as a testimony of Your love. In Jesus’ name, I pray. Amen.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고, 어둠이 아닌 빛 가운데 거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제 삶이 주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도구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오늘의 성경 본문
📖 John 3:16-21 (NIV)
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17 For God did not send his Son into the world to condemn the world, but to save the world through him.
18 Whoever believes in him is not condemned, but whoever does not believe stands condemned already because they have not believed in the name of God's one and only Son.
19 This is the verdict: Light has come into the world, but people loved darkness instead of light because their deeds were evil.
20 Everyone who does evil hates the light, and will not come into the light for fear that their deeds will be exposed.
21 But whoever lives by the truth comes into the light, so that it may be seen plainly that what they have done has been done in the sight of God.
📖 요한복음 3:16-21 (개역개정)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 성경 본문 관찰하기
1. '사랑'(ἀγάπη, 아가페)
여기서 사용된 "사랑"은 헬라어 "ἀγάπη (아가페)"로, 조건 없는 신적인 사랑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행위나 가치와 상관없이 먼저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2. '독생자'(μονογενής, 모노게네스)
"μονογενής (모노게네스)"는 "유일한, 독특한"이라는 뜻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유일한 아들이심을 강조합니다.
3. '심판'(κρίνω, 크리노)
"κρίνω (크리노)"는 "판단하다, 결정하다"의 뜻을 가지며, 18절에서는 믿지 않는 자가 이미 심판을 받은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4. '빛'(φῶς, 포스)과 '어둠'(σκότος, 스코토스)
"빛"은 예수 그리스도와 진리를 의미하며, "어둠"은 죄와 하나님과의 단절을 상징합니다. 19절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악한 행위를 감추기 위해 어둠을 더 사랑한다고 말씀합니다.
이 본문은 예수님과 니고데모의 대화의 마지막 부분으로,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신 목적이 "심판"이 아니라 "구원"임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의 죄악 때문에 빛을 피하고 어둠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 가운데 나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증명하게 됩니다.
🔗 관련 성경 구절
- 로마서 5:8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요한일서 1:5 –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 에베소서 5:8 –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 생각하며 읽는 글
C.S. 루이스는 그의 책 Mere Christianity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둠 속에서는 모든 것이 감춰질 수 있지만, 빛이 비추면 모든 것이 드러난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삶의 모든 것이 보이게 될 때, 우리는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유를 경험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보시고도 여전히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을 통해 그 사랑을 증명하셨고, 우리는 그 빛 가운데 거하며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 삶의 적용
-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십시오.
하나님은 나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십니다. 나는 그 사랑을 진심으로 믿고 있는가? - 어둠이 아닌 빛을 선택하십시오.
내 삶에서 숨기고 싶은 죄가 있는가? 회개하고 하나님의 빛 가운데 거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하십시오. -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사십시오.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생을 얻는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찾으십시오.
💡 좀 더 깊은 묵상을 위한 질문
- 나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고 있는가, 아니면 여전히 내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인정받으려 하는가?
- 내 삶에서 하나님께 드러내기 두려운 영역은 무엇인가? 나는 그것을 하나님 앞에서 내려놓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 내가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빛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 묵상 후 기도
Lord,
Thank You for loving me with an unconditional love. Help me to walk in the light of Your truth, forsaking the darkness of sin. Let my life reflect Your love, so that others may come to know You. In Jesus’ name, I pray. Amen.
주님,
조건 없는 사랑으로 저를 사랑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죄의 어둠이 아닌 주님의 진리의 빛 가운데 살게 하시고, 제 삶을 통해 주님의 사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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