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1편 1절 – 6절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는 시편 1편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중요한 교훈을 나누려 합니다. 시편 1편은 성경의 서문과 같은 역할을 하며, 두 가지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의 대조적인 삶의 길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1절에서 2절: 복 있는 사람은?
시편 1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여기서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그는 악한 사람들의 행동과 사고방식을 따르지 않고, 그들과 자신을 구별합니다. 대신 그는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무엇을 즐거워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그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기억합시다.
3절: 의인의 특권
3절은 의인의 특권을 설명합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습니다. 그 나무는 시냇물로부터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아 시절을 따라 열매를 맺고,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따르는 사람은 영적으로 풍성해지며, 그의 삶에서 좋은 열매가 맺힙니다.
4절에서 5절: 악인의 길
반면, 악인은 어떻습니까? 4절과 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악인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악인은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습니다. 이는 그들의 삶에 영원한 가치를 가지지 못하고 변화무쌍하며 불안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악인들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견디지 못하고, 영원한 삶의 공동체에 들지 못합니다.
6절: 결론
마지막으로 6절은 이렇게 결론 짓습니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하나님께서 의인들의 길을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알고 계시며, 의인들의 길을 축복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악인의 길은 결국 파멸로 이끌어질 것입니다.
적용과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어떤 길을 선택하겠습니까? 시편 1편은 우리에게 분명히 두 가지 길을 제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따르는 의인의 길, 그리고 하나님을 외면하고 자신의 욕망을 따르는 악인의 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그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며, 주님 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는 의인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를 구합시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의인의 길을 걸으며, 그분의 축복과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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