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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모음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영국 런던의 중앙 형사재판소에 가면 정의의 여신으로 알려져 있는 유명한 디케동상이 있습니다. 여성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 동상의 한 쪽 손에는 저울이, 다른 쪽 손에는 칼이 들려져 있고, 눈은 천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저울은 공평을, 칼은 단호한 결단이나 처벌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눈이 가려져 있다는 사실은 재판 받으러 온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려고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재판은 지위고하,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사실에 입각해서 이루어져야 하며, 그것이 바로 정의라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 할 자세가 바로 이러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공정하게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말씀에 비추어서 옳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단호하게 잘라내고 고쳐야 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나 변명을 대지 말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리화하지 말고, 온전한 순종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한 사람의 헌신된 사람을 찾으십니다. 헌신하지 않는 수만명의 사람보다 헌신된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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