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봉목사244 2014년 11월 30일 주일 공동기도문 모든 일에 기한과 때를 정해 놓으시고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헤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날을 계수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우리의 영원한 구원자이시며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의 생애를 묵상하며 다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는 은헤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림절 첫 주일 아침에 주님의 몸된 교회에 모여 예배하는 우리 모든 형제와 자매들에게 하늘의 은헤와 복을 내려 주옵소서. 말씀으로 세상을 지으시고 그 가운데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만물의 주인이 되심을 선포합니다. 하나님만이 모든 것들의 주인이시며, 모든 것들을 다스리시고 통치하실 수 있는 유일하신 하나님이심을 선포합.. 2014. 11. 29. 2014년 11월 23일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가 가는 길을 아시고 있는 곳을 아시며 땅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살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력 마지막 주일인 오늘까지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유익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이며 악을 떠나는 것이 명철인 것을 깨닫고 그렇게 살 수 있도록 날마다 성령으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원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는 생명의 주인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며” 마치 날아가는 것같이 신속히 감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음을 기억하.. 2014. 11. 23. 십계명 2014. 11. 15. 2014년 11월 16일 주일 공동기도문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거룩한 주일 아침에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존귀하신 하나님께 찬양하며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시간의 흐름속에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저희들에게 주셔서 일시적이고 현세적인 것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육신이 언젠가는 흙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유한한 존재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오늘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영.. 2014. 11. 15. 2014년 11월 9일 주일공동기도문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며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시는 영원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으로 은혜 아래 살다가 거룩한 주일 아침에 주님의 몸된 교회에 모여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복을 내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의 시선을 주님께 맞추어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언제나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복을 주시며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며 세계와 그 가운데 모든 것들이 다 주님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좋은 것으로 우리들의 소원을 만족케 하셔서 하나님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 2014. 11. 15. 눈으로 해는 보는 즐거움 길 가에 길게 늘어서서 바람에 이리저리 하늘거리는 형형색색의 코스모스와 맑은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뭉개구름 너머에서 한 여름의 따가움은 아니더라도 아직 따스함을 간직한 해를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눈으로 무엇을 본다는 것은 참 신비한 것 같습니다. 우리 중 대부분은 어려서부터 보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보지 못하는 것의 불편함이나 고통을 잘 알지 못합니다. 2000년 여름에 갑자기 그렇지 않아도 좋지 않은 눈이 잘 안 보이기를 시작했습니다. 1998년에 폐결핵으로 몇 달 동안 치료받은 적이 있었는데 아마 그 이후에 눈에 이상이 온 것 같습니다. 운전을 하는데 표지판이 보이질 않고 신호등 색깔이 잘 구분이 되지 않았습니다. 옆 자리에 아내를 태우고 아내가 신호등 색깔을 알려주기도 했고 표지판을 알려주기.. 2014. 10. 4.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