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예배2 상한 심령을 받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편 51:17 ) 금이 간 도자기, ‘킨츠키(Kintsugi)’일본의 전통 도자기 수리 기술 중 하나로 ‘킨츠키(Kintsugi)’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깨지거나 금이 간 도자기를 단순히 고치는 것이 아니라, 그 깨진 부분을 금가루와 옻칠을 이용해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금이 가고 깨진 그릇을 버리지만, 일본 장인들은 그 파손된 부분을 귀하게 여기고 더욱 가치 있게 만듭니다. 도자기가 깨진 흔적은 감추어야 할 결함이 아니라, 오히려 그릇의 새로운 정체성이 됩니다. 이 과정에서 도자기는 본래보다 더욱 귀중한 작품이 되고, 원래보다 더 강한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우리의.. 2025. 3. 15. 참된 예배 감옥에서 드린 참된 예배1980년대 루마니아의 공산정권 아래에서 기독교 신앙을 지키는 것은 목숨을 거는 일이었습니다. 리처드 범브란트(Richard Wurmbrand) 목사는 믿음 때문에 14년 동안 감옥에서 고문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갇혀 있던 차가운 감옥 속에서도 그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범브란트 목사는 손발이 묶인 채 감시를 받았지만, 마음속 깊이 하나님을 향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는 말했다고 합니다."예배는 장소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입니다. 내 몸은 감옥에 있지만, 내 영혼은 하나님과 함께 있습니다."그는 찬양을 부르고, 말씀을 묵상하며, 깊은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그의 예배는 외적인 형식이 아니라, 오직 영과 진리로 드리는 참된 예배였습니다.오늘날 우리는 .. 2025.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