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자료683 2013년 7월 28일 주보 2013. 7. 29. 하나님의 섭리 한 작가는 "내가 오래 살수록 하나님의 섭리를 더욱 믿게 되고 섭리에 대한 나의 생각은 불신하게 된다"고 고백하였다. 섭리란 현존하는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서 돌보시는 것이다. 섭리라는 용어 자체는 아브라함이 희생제사를 드리러 가는 도중에 자기 아들 이삭에게 한 아브라함의 약속의 말, 곧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는 말에서 비롯되었다. "참새 한 마리의 떨어짐에도 특별한 섭리가 있다"고 세익스피어의 연극에서 햄릿은 말한다. 섭리는 온 우주에 대한 도덕적 통치자로서의 하나님의 통치다. - 제임스 패커 외, 「지성인을 위한 신앙 지침서」 (서울: 크리스찬 다이제스트, 2000), 219. - 2013. 7. 27. 2013년 7월 21일 주보 2013. 7. 21. 성령의 능력과 정결함 임스 스튜어트(James A. Stewart)는 「천국 보좌의 선물」(Heaven’s Throne Gift)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썼다. “많은 사람들이 성령님의 능력은 원하면서 성령님의 정결함은 원하지 않는다. 성령님은 자신의 속성을 딴 데 떼어놓지 않으신다. 그분의 능력은 그분의 영광스러운 자아와 절대 분리되지 않는다.” 성령님의 능력은 거룩한 사람의 삶을 타고 가장 잘 흐른다. 죄의 용서는 즉각적이지만 성품 계발은 시간이 걸린다. 성령님의 주도하심에 잠자코 맡기면 그분이 당신에게 거룩한 삶을 가르쳐 주신다. 성령님께서 당신의 성품을 빚으시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당신을 시련의 때로 이끄시되 당신에게 힘이 되어 줄 사람들을 곁에 두시는 것이다. 신자들은 서로 의존하는 관계이다. 당신 안에 계신 성령님은 .. 2013. 7. 20. 그대로 믿는 믿음 오래 전 미국의 한 일간지에 새 것과 다름 없는 캐딜락 자동차를 50불에 판매한다는 광고가 실렸습니다. 60년대 당시에 캐딜락은 5,000불이 넘는 고급 승용차였습니다. 보통 차가 1,000불 정도였으니까 캐딜락은 아주 비싼 차였습니다. 그러므로 일반인들은 "광고가 잘못 난거겠지. 5,000불인데 누가 뒤의 영(0)자 두 개가 빼먹었는가봐. 다음에 정정이 되어서 다시 나겠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날도 50불이고, 그 다음 날도 50불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광고를 낸 사람이 누군지 모르지만 참 정신이 없네!"라면서 혀를 차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후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콜럼버스에 있는 어느 회사 사장이 죽으면서 유언을 하기를, 자기가 죽은 후 회사와 집은 아.. 2013. 7. 17. 사랑의 피 아르메니아 대지진 때 (Bergen Report)에 보도된 실화입니다. 1988년 아르메니아 스피탁(Spitak)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스잔나 페트로시안은 네 살난 딸 가야니와 함께 무너진 콘크리트 더미 아래에 갇혔습니다. 피할 겨를도 없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언제 구조대가 올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26세의 젊은 엄마와 어린 딸은 무너진 건물 아래 갇혀 버린 것입니다. 얼마쯤 지나자 어린 딸은 배가 고프다며 먹을 것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어둠 속에서 아무리 손을 더듬어 보아도 먹을 만한 것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가야니는 먹을 것을 달라고 조르다가 엄마의 엄지 손가락을 물고 잠이 들었습니다. 스잔나는 딸이 이대로 영원히 잠들어 버릴 것만 같아 불안했습니다. 스잔나는 잠자는 어린 딸을 흔들어.. 2013. 7. 17. 이전 1 ··· 109 110 111 112 113 1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