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함께62 보고 싶은 얼굴 2013. 8. 21. 제주 강정마을 2013. 8. 17. 제주 강정마을 2013. 8. 17. 제주 강정마을 2013. 8. 17. 꽃과 빵 꽃은 먹을 수 없지만 빵을 씹는 것보다는 오래 남는다. 향기로 배부를 수는 없지만 향로의 연기처럼 수직으로 올라가 하늘에 닿는다. 들에 피 백합은 밤이슬에 시들지만 성모 마리아의 순결한 살을 닮은 흰빛이 대낫보다 밝다. 붉은 튤립은 화덕 속의 빵보다 뜨겁게 부풀어 속죄의 피보다 더 짙다. 짐승처럼 허기진 날에도 꽃은 아무 데서나 핀다. 들에도 산에도 먹지 못하는 꽃이지만 그 씨가 말씀이 되어 땅에 떨어지면 나는 가장 향기로운 보리처럼 내 허기진 영혼을 채운다. - 이여령 - 2013. 8. 2. 씽크와이즈 강사 인증서 드디어 지난 주에 마인드 맵핑 - 싱크와이즈의 강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지난 5년여 열심히 씽크와이즈를 사용하면서 이 프로그램이 우리 목회자와 학문을 하는 사람 뿐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정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씽크와이즈 고수로서 주변의 요청에 의해서 여러차례 강의를 했었는데, 이제 정말 공인강사의 자격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컴퓨터를 사용한 것이 1990년이었습니다. 당시에 컴퓨터는 286AT로 DOS를 사용했었고, 유틸리티로 Norton과 Pctools가 있어고, 워드로 아래한글 1.5를 사용했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에 담겨져 있는 프로그램을 20mb의 하드디스크에 인스톨해서 사용했었습니다. 그 전에는 전동타자기를 사용해서 주보도 만.. 2013. 7. 31.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