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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완벽주의자가 될 필요는 없다

하나님은 최선을 원하신다거나 탁월하지 못하면 하나님께 합당하지 않다 말이 있다. 얼핏 고상하고 옳은 같지만 모든 일이 언제나 탁월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에는 미묘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사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높은 기대를 갖고 계신다. 그분은 당신이 거룩하신 것처럼 우리도 거룩하라고 명하시며 우리가 영적으로 성숙하고 온전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에게 최선의 것을 드리기를 원하신다( 1:6-14). 그런데 여기서 최선의 것이란 매사에 완벽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높이는 있어서 매사에 탁월하라는 뜻이다. 하나님께 최선을 드리는 것과 완벽함을 드리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일이란 목표를 이루는 수단일 목표는 사람이다. 사람보다 일에 치중하고 있다면 하나님이 가장 중히 여기시는 것을 놓치는 셈이 된다. 이것은 영적인 삶의 모든 영역에 해당된다. 

영적인 삶의 목표는 매사를 완벽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의 노력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그분을 높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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