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신학192 바나바의 서신(전문) 제1장 우리를 사랑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 그리고 평화 안에 나의 자녀 여러분이 늘 행복하길 빕니다. 하나님의 위대하고 탁월한 법에 관해서 여러분이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고 나는 여러분의 축복 받은 놀라운 영혼들 때문에 크게 기뻐하는 바입니다. 여러분은 허락된 은총을 정말 합당하게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 때문에 나는 구원되기를 바라면서 기쁨에 충만해 있으며, 동시에 하나님의 순수한 분수에서 나온 성령이 여러분 안에 주입되었음을 뚜렷이 봅니다. 이렇게 깨닫고 또 완전히 확신하는 이유는 여러분에게 설교를 시작한 이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주님의 법의 길에 있어서 예상 밖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입니다. 형제 여러분, 나는 또한 여러분을 내 영혼보다 더 사랑한다고 진.. 2022. 6. 8. 포스트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던 신학 포스트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던 신학 목창균 서론 서구 세계와 문화는 역사적 전환기에 있다. 현대와 현대사상은 막을 내리고 있는 반면, 새로운 시대와 사상이 출현하고 있다. 포스트모던(postmodern) 시대와 포스트모던니즘(postmodernism)으로 불리는 것이 그것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이란 용어는 문학, 예술, 건축, 철학, 사회이론, 매스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것은 하나의 현상이 아닌, 여러 현상을 나타낸다. 따라서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통일된 정의가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거나 모순되고 혼란스런 현상을 포스트모던으로 이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포스트모더니즘은 그 실체가 완전히 드러난 것이 아니라 아직도 형성 과정에 있다. 신학에서도 포스트모던이란 용어가 .. 2022. 6. 5. 포스트모더니즘과 기독교의 존재 구조 포스트모더니즘과 기독교의 존재구조 - 허호익- 1. 머릿말 최근 학문의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사조로서 포스트모더니즘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다. 특히 한국교계에서는 대체로 감신대 홍정수 교수 사건으로 인해 포스트모더니즘을 단순히 타종교의 구원을 주장하는 종교다원주의의 기수로 보는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이들은 많은 것 같다. 따라서 과정신학적 입장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을 인간사유의 고유한 한 양식으로 보고 기독교의 존재구조와의 관련성을 새롭게 제시한 존 캅의 견해를 살펴봄으로서 포스트모던니즘의 신학적 수용의 긍정적인 측면과 그 가능성을 살펴보려고 한다. 2. 포스트모더니즘의 성격 포스트모더니즘은 어느 사조보다 다양한 학문에 의해 다양하게 전개되어 왔지만 그 공통되는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로 역사적 계기와 차.. 2022. 6. 5. 2022년 1학기 신입생 편입생 모집 안내 안녕하십니까? 영남사이버대학교 신학과 윤기봉 교수입니다. 저희 영남사이버대학교 신학과에서는 2022학년도 제1학기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2022. 1. 29. 오순절과 칠칠절 오늘 우리가 쓰는 오순절이라는 용어는 구약의 3대 절기 가운데 하나인 ‘칠칠절’의 헬라식 표기이다. 이것은 구약을 헬라어로 옮긴 70인역에서 유래했다. 즉 레위기 23장 16절의 ‘오십 일’을 70인역에서 ‘펜테콘타 헤메라스’(pentekonta hemeras)로 옮겼는데, 여기서 ‘펜테콘타’는 ‘50’이라는 뜻이다. 칠칠절은 출애굽기 34장 22절에 처음 나오는 절기 이름으로 히브리어로 ‘샤부아(['Wbv’)이다. ‘샤부아’는 셰바([b'v)에서 유래했으며, '일곱(날, 년)의 기간, 일주일, 이레'를 의미하며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20회 나온다. 구약성경에서 샤부아는 항상 '어떤 일곱의 기간'을 가리키는데 사용되었다. 신명기 16장 9절에서는 7일의 기간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다니엘 9장 24-26.. 2021. 8. 21. 사이버대학에서 신학을 …. 이제는 신학공부도 사이버대학에서 할 수 있습니다. 영남사이버대학교 신학과는 복음주의 신학에 기초한 수준 높은 강의를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으며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정규 대학 신학과입니다. 2021. 8. 4.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