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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사이버대학교

기독교윤리학 강의를 듣고 나서

1주차부터 14주차까지의 기독교윤리 강의를 듣고 새롭게 알게 되며 느낀 부분들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기독교적 관점에서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이론적 토대를 세워감에 마음이 숙연해지면서 기독교 윤리를 수강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찬양합니다.

 

1. 1~3주차 강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현대 사회의 모든 문제는 윤리적인 문제이며 인간은 얼마나 윤리적으로 살아가느냐고 말씀하실 때 가슴에 찔림이 있었습니다.

 

윤리학의 기본 개념을 알 수 있는 기회로서. 윤리학의 용어들의 학문적으로 이해하기가 그리 쉽지 않았지만 새롭게 다가와 귀가 쫑긋 열리며 집중되어 가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현대사회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면은 청치, 사회, 경제, 종교 모든 면에서 윤리적인 부분에 관심을 요구하면서. 사회적 현상에서 윤리적인 면이 절실히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기독교 윤리학과 윤리적 과제에 대하여 배움을 숙지하며 진리 안에 서 있고 진리 안에서 자유하기를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목회자의 자유의지란 강의는 아주 소중한 이론을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목회 윤리에서 침묵을 지켜야 할 의무는 중요한 부분으로 새기며. 죄 고백의 관계에서 참회의 비밀을 지켜야 할 의무, 목회 사역에서 진리를 따라야 할 의무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하지 않는다는 것, 목표가 거룩하면 수단과 방법도 거룩해야 한다는 것에 강의를 들으며 계속 제 자신을 점검하며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으로 죄의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추구하는 도덕적인 삶은 온전히 하나님의 선을 구하는 삶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기독교 윤리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을 원칙으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산다는 것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며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심각하게 고민하라는 교수님의 가르침에 오늘 내가 뭘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선과 지혜의 의미를 사전적 의미보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알아가는 것. 기독교적 관점과 철저히 하나님 중심의 사고로 방향을 돌리며 저의 지금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또한 '예수님 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실까?'를 고민하며 기독교 윤리와 기독교인들의 윤리의 차이점에 대해 이해하면서 구약성서에 나타난 개인의 죄와 사회적 연대성에 대해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2. 4~6주차 강의

헬라 윤리적 전통이 초대교회의 윤리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강의를 들으며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의 윤리적 덕목이 무엇인지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4가지 습관, 윤리적 덕목에서 신앙, 사랑, 겸손(온유), 개인의 성결이며.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라학의 특징과 플라톤의 전통에 대해서 학문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윤리적 덕목을 통해 무엇보다 딤후 3:1-5절 말씀을 통해 나를 내려놓고 철저히 하나님 중심으로 날마다 거룩하고자 갈급한 심령으로 주님께 도움을 구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결단의 시간입니다.

 

고대 헬라적 윤리 전통 속에 있는 다섯 가지 가르침으로 플라톤의 질서 있는 통합,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의 윤리, 에피쿠로스의 마음의 평화, 스토아학파의 자기 통제, 플로티누스의 인간의 윤리적 삶과 신과의 합일 초대교회의 윤리 중 그리스도의 삶의 본질로 신앙, 사랑, 겸손, 개인이 성결해야 되며. 특별히 하나님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실망시키고 언잖케하면 안 되며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가 하나님을 믿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나를 믿으실 만한 영적으로 바로 세워지는 생활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이해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며 ''으로 나아가는데 절대적으로 철학적인 사상을 배제 하고는 결코 깊이 나아갈 수 없음에 더욱 집중했습니다.

 

기독교 윤리학의 흐름을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었으며 상황 윤리와 제자도 그리고 해방윤리와 성품의 윤리에 대해 조금은 새롭게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신학자들의 윤리학의 토대와 목적들을 들으며 그것 또한 깊이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새롭게 이론을 정립하며 하나님 말씀을 이해하고 말씀에 기초한 윤리가 진정한 윤리이며 우리의 삶에서 창조 질서에 맞는 삶이 진정한 윤리라고 생각해 봅니다.

 

3. 9~11주차 강의

기독교 윤리학의 토대에 대한 9강의를 들으면서 기독교인으로서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으로 올바른 삶인지, 늘 말씀에 근거하여 삶의 원천이로 각인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독교인의 윤리적 삶의 토대는 예수님이며, 기독교 윤리는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씀. 늘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이 땅의 삶을 허락하시고 세상의 윤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제시하는 기독교 윤리를 들으며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또한 진정한 믿음과 신뢰로 다시 한번 나아가야겠다고 결단해 봅니다.

 

예수님 또한 하나님의 동등한 계시이기에 그리스도를 본받는다는 것은 동시에 하나님을 본받는다는 것 "목적이 선하면 방법도 선해야 한다" "목적은 결코 수단을 정당화 하지 않아야 한다" 교수님께서 여러 강의를 통해 숱하게 말씀하시는 이 부분 가슴에 새기며 요행을 바라지 않는 자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며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마음에 새깁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최고선과 행복 그리고 덕과 정의에 대하여, 수강하며 많은 학문적 지식을 쌓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칸트의 영구 평화론은 그의 역사 철학 도덕 및 정치철학적인 관점에서 학문적으로 논의된 것이며 영원한 평화의 가능성을 이론적으로 논증한 것이라는 것. 또한 칸트에 의하면 퍙화는 도덕적 의미이기 때문에 달성되지 않으면 안 되었다는 것. 본회퍼는 하나님의 계명으로서의 평화와 세상 속에 그리스도의 현존 때문에 가능하며 세속적 평화주의를 거부했으며. 또한 간디의 비폭력 저항운동을 추구하기도 했다는 것.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의 윤리학"을 들으며 알아 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존 롤즈의 사회 정의론을 통하여 그의 생애와 두 원칙의 도출과정을 이해하며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강자와 약자, 가진 자와 가난한자가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는 모습을 볼 때 많은 안타까움과 허무함을 느꼈습니다.

 

4. 12~14주차 강의

낙태에 대한 기독교 운리학적 입장을 이해 할 수 있으면서도 이 부분은 마음이 시원하지 않는 한 부분입니다. 서울 광장 동성애 퀴어 문화 축제가 떠들썩하던 요즘 상황에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 윤리학적 입장과 결혼 그리고 이혼에 대한 기독교 윤리학적 입장을 공주하면서 성경에 근거하여 기독교 윤리적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또한 낙태와 동성애, 낙태와 안락사 인간의 존엄성을 무지가 죄이며 동성애 또한 죄임에도 고대에나 지금이나 그 죄 성이 남아 있고 앞으로 더 혼탁한 세상의 문화로 자리 잡을 것에 안타깝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성 정체성이 무너지고 있으며 윤리적인 문제들이 견해와 반박으로 논증하며 끊임없이 제시되어지는 근거들. 낙태와 동성애 그리고 결혼과 이혼에 대한 기독교 윤리학적 입장은 성경에 근거한 올바른 분별이 필요하다고 정립합니다.

 

더구나 우리나라처럼 나뉘어진 국경을 생각하면 전쟁은 어떤 이유로도 일어나지 않아야 하며. 죄 없는 국민들이 정당화된 이유 없이 일부 소수의 자들의 정책에 의해 죽어간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는 전쟁을 치르며 너무나 많은 대가를 치른 민족입니다. 그러고도 전쟁이 끝나지 않은 휴전 국가이지요. 많은 시간을 북한에 대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 베풀어 주시길 또한 속히 평화적인 방법으로 통일이 되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사형형벌 중에서 중죄를 지은 자가 십자가의 형틀에서 고통스럽게 죽어 가는데 죄가 없으신 주님께서 저와 이 세상의 이들을 위해 십자가의 형틀에서 모든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이제 사형은 어떤 형태이든 금지되어야 합니다. 생명은 사람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시니까요!.

 

현대사회의 모든 문제는 윤리의 문제요. 이것은 그리스도 교회 공동체와 그 지체인 그리스도인에게도 예외가 아닙니다. 세상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도덕적이며 윤리적인지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오늘날 교회는 윤리적인 삶에 더욱 관심을 집중해야 합니다. 기독교 윤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실천하며 살아가면서 절대로 흔들리지 말아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변하지 않는 진리.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한다고 하지만 기독교적 윤리가 행해지지 않는다면 엄위하신 하나님께서 과연 기뻐하실까?

 

매 순간 교수님께서 윤리적인 참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감당하는데 있어 명심해야 할 부분인 "목적이 선하면 방법도 선해야 한다" "목적은 결코 수단을 정당화 하지 않아야 한다" 마음에 깊이 남아 새겨있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더군다나 세상의 일이 아니라 거룩하시고 깨끗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자녀의 삶과 공동체이기 때문에 더욱 목적을 위한한 수단의 과정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거룩한 영향력을 주는 교회의 윤리적인 삶을 위한 기독교윤리학의 토대와 현실적으로 실제적인 문제들을, 한 학기 동안 수강하고 마치면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정당한 수단을 선택하고 그 과정을 실행에 옮기는 것에 진실하고 거룩해야 하겠습니다.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 1:27a

 

마지막으로 사랑이신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본성을 따라서 하나님 사랑에 목숨을 다하고 이웃 사랑에도 목숨을 다하는 진정한 사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되기를 사랑의 윤리와 기독교 공동체 기독교인의 정치적, 사회적 책임에 대한 본회퍼 목사님의 촉구, 그리스도인의 사회참여, 현실참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며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곧 복음을 위해 무지함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안타까워하지 않으시도록 최선을 다해 실천해야겠다는 결단으로 마무리 합니다.

 

<영남사이버대학교 신학과 3학년 김정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