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사회참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년 12월 18일 주일 공동기도문 태초에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온 우주의 역사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대림절 네 번째 주일 아침에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저희들이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언약을 기억하신 아버지 하나님. 이스라엘 자손을 기억하시고 돌보셔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무능한 정치인들과 일단의 사악한 무리들 그리고 탐욕에 쩌든 경제인들로 인해 생명과 재산을 잃고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헌법적 가치를 유린당한 국민들의.. 더보기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백성이면서 동시에 한 국가의 국민으로 살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국가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한 국가의 국민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로마서 13장 1절은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권세자들에게 복종해야 하는 이유가 모든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이 권세자들에게 복종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사울을 선택하시고 권세를 주신 하나님은 사울을 폐하시고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셨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자기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여전히 왕좌에 앉아 권력을 휘두르며 하나님께 기름부음 받은 다윗을 죽이려고 온갖 수단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