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사이버대학교2020. 7. 29. 11:01

https://www.youtube.com/watch?v=5ezkf-6T7W4

영남사이버대학교 2020년 2학기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 안내입니다. 

Posted by ANTLEMA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도문2020. 6. 13. 19:21

옷을 입음같이 빛을 입으시고 하늘을 휘장같이 치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두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도와주시며 생명을 붙들어 주시고 모든 환난에서 건져 주시는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의 모든 나라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긍휼히 여겨주셔서 하루 속히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게 하시고, 수고하는 모든 의료진들과 공무원들에게 복을 내려 주옵소서.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구원자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않고 진실한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함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바울과 바나바에게 함께 하셔서 유대와 헬라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말씀을 전하게 하신 성령 하나님. 전혀 하나님을 믿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가족과 친척 그리고 이웃과 친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믿음과 용기를 주시고 우리가 담대하게 말씀을 전할 때 구원얻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게 하옵소서.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고 사도 바울을 통해 말씀하신 주님. 오늘도 전 세계 모든 공교회가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본질에는 일치하고 연대하며 비본질에는 자유롭고 모든 것에 사랑을 베푸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성경 말씀_시 104:2-4; 시 54:1-7; 마 6:1; 행 14:1; 빌 2:3]

Posted by ANTLEMA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영남사이버대학교2020. 6. 10. 17:50

영남사이버대학교 안내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xKjP1yQXPE&t=26s

Posted by ANTLEMA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도문2017. 7. 29. 20:58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후 여덟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어떤 사람에게든지 재물과 부요를 주셔서 능히 누리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은혜로운 교회와 복된 가정, 일할 수 있는 건강과 일터 그리고 적절한 재물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안에서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사람임을 잊지 않고 언제나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시고 거룩한 교회의 지체로 삼으신 목적을 알고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며 주님의 몸된 교회에 충성하고 우리의 이웃을 신실한 마음으로 섬기며 살게 하시고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여 그들로 생명을 얻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몸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성령 하나님. 사데교회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라고 책망하시며 하나님 앞에서 받은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라는 말씀을 기억합니다.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 가졌던 사랑을 다시 회복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언제 오실는지 알지 못하는 저희가 회개하고 믿음에 굳게 서서 선한 싸움을 잘 싸워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데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고 갈라디아교회에 말씀하신 주님.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의롭고 경건하며 성령충만한 성결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전 세계 모든 공교회가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본질에는 일치하고 연대하며 비본질에는 자유로운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Posted by ANTLEMA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영남사이버대학교2017. 7. 28. 21:37


Posted by ANTLEMA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도문2016. 3. 13. 07:20

홀로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선하심과 거룩하심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와 구원자로 고백하는 주님의 자녀들이 기쁨과 감사로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처음과 나중이 되시며 사랑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영원하신 아버지 하나님.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강한 손과 편 팔로 구원하셔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신 것처럼 죄와 사망의 종으로 살던 저희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하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 안에 거하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성자 예수님. 하나님 앞에서 어느 누구도 자신의 행위로 구원받지 못함을 깨닫게 하시고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됨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우리에게 임함을 믿으며 믿음으로 성령의 약속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육체적인 삶으로 썩어질 것을 거두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생을 거두게 하옵소서.  


우리 마음의 눈을 밝히사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하나님 나라의 기업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지를 깨닫게 하시는 성령 하나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우리를 지으셨음을 알게 하시고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깨닫고 믿음으로 성령 안에서 충성스럽게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언제나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리스도에게까지 우리의 믿음이 자라게 하옵소서.


우리가 사랑을 받는 자녀같이 하나님을 본 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같이 사랑 가운데 행하기를 원하시는 주님. 언제나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성령의 충만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전세계 모든 공교회가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모든 교회가 본질에는 일치하고 연대하며 비본질에는 자유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존귀하신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osted by ANTLEMA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멘!

    2016.03.14 08:56 [ ADDR : EDIT/ DEL : REPLY ]

영남사이버대학교2016. 2. 1. 20:37



Posted by ANTLEMA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도문2016. 2. 1. 20:34

주의 영을 보내시어 온 세상을 새롭게 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거룩한 주일 아침에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저희들이 기쁨과 감사함으로, 성령 안에서 진실하게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도움이시며 영원한 방패가 되시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힘들고 어려운 고난의 시간들이 계속되고 있고, 질병의 아픔과 마음의 고통이 우리를 억누르고 있습니다. 가장 사랑해야 할 가족들로 인하여 마음에 상처를 받아 눈물과 한숨으로 지낼 때도 있습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어떠한 상황과 여건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경외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되 우리와 우리 자손을 더욱 번창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경험하며 살게 하옵소서.



가나안 여자에게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우리에게 믿음을 주옵소서.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뻐하고 감사하며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찬양하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소원대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기 아니하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하나님의 뜻과 계획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며 살게 하옵소서. 날마다 나 자신을 부인하고 나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여러가지 은사를 주셔서 교회를 세우도록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우리 모두가 충성된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의 공동체인 우리 비전교회에 충만하고 풍성하게 하셔서 날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잘 활용하여 서로 사랑하고 지지하고 격려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를 잘 세우게 하옵소서. 우리를 통하여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온전히 이루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신 주님. 언제나 주님 안에 거함으로 주님께서 주시는 영생과 함께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주님을 아는 지식이 자라게 하시고 우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며 선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전 세계의 모든 공교회가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며 본질에는 일치하고 연대하며 비본질에는 자유롭고 너그러운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Posted by ANTLEMA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영남사이버대학교2015. 12. 27. 19:20

선교신학을 수강하고

 

4학년 김형빈

 

먼저 하나님의 섭리를 통해 이번 학기에 윤기봉 교수님의 선교신학 강의를 듣고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대해 좀 더 큰 그림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저에게 선교와 전도는 여전히 그 어감만으로도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힘이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28장의 대위임령이 제 삶에 어떤 결과로도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교회 안에서 평신도로서 교제권 안에 있는 모태신앙들 중 못해 신앙들을 상담하고, 격려하면서 그들을 제자로 양육하는데는 관심이 많았지만 교회 담장 너머의 영혼들에게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미미했음을 고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학기 선교신학 강의를 신청하면서 이 강의가 끝날 때 즈음엔 달라진 마음의 고백을 드릴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교수님의 강의는 행동 이전에 원인과 명분으로써 존재하는 인식의 차원에 새로운 앎을 주셔서 행동의 변화에 도전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제껏 선교와 전도에 대해 몰랐기에 부담스러웠고, 못했기에 부정적으로만 인식했던 것이지 그 무지의 차원을 넘어서면 마음에 도전을 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퍼스펙티브스의 선교에 대한 4가지 관점은 이런 체계적인 인식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성경적 관점과 역사적 관점이라는 시간을 관통하는 통시적 주제와 문화적 관점과 전략적 관점이라는 지역과 시대를 아우르는 공시적 주제를 통해 선교에 대한 인식의 기본 틀을 잡고 배움에 들어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성경적 관점에 대해 공부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대위임령(28)에 대한 새로운 이해였습니다. 대위임령이 순종해야 할 명령이 아닌 신뢰해야 할 약속이라는 가르침은 저의 부담이 바로 그리스도를 신뢰하지 못하고 제 개인의 능력으로 감당하려 했던 교만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성령의 인도하심과 그의 능력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선교와 전도에 마음을 열고 감당할 힘도 주실 터인데, 이제껏 그런 이해 없이 숙제처럼만 인식을 하다 보니 피하고만 싶었던 것이지요. 저의 무지함과 교만함을 깊이 뉘우쳤습니다. 영혼에 대한 사랑도, 그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시는 주체도 바로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다음으로 선교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십자군 전쟁을 바이킹의 후예들이 주도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이전에 교회사를 공부하면서도 이 부분은 알지 못했었는데, 이제야 왜 사랑의 종교인 기독교가 그처럼 잔혹한 수단으로 선교를 정당화한 것인지에 대해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십자군 전쟁이 남긴 뼈아픈 교훈은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가 끊임없이 세상과 교통하면서 문화를 주고받는데, 우리가 분별하는 지혜를 잃었을 때 얼마나 참혹한 역사적 실수를 저지를 수 있는지를 말입니다. 그리고 그 역사적 실수가 오늘날의 IS테러와도 무관하지 않음을 고려할 때에 교회의 역사적 실수는 한 시대에 그치지 않는 것임을 각인해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선교는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해야 할 사명인데, 지나온 과거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국주의 시대에 탐욕을 선교로 치장하고 잔혹하게 식민지를 확장한 역사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 의도가 선해 보이든, 명분이 합당해 보이든 그 중심이 거짓이라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의로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선교의 역사적 관점 안에서 또 저의 관심을 끈 것은 바로 살아있는 접촉동질집단에 대한 가르침이었습니다. 일상적인 접촉을 넘어선 살아있는 접촉을 통해서만 선교의 대상 종족 안에 일원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며, 그 사회 안에서 생명력 있는 운동을 시작해 회심운동으로까지도 이어진다는 가르침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최근에 동남아 지역과 중국의 오지에 선교를 나가신 선교사분들의 전형적인 선교형태를 알고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분들이 계신 곳은 기독교의 복음전파가 법적으로 제한된 곳이므로, 복음을 전파하거나 교회를 개척하지 못하고 가정집 안에 성경공부 모임을 열어 공부방 형태의 신학교를 운영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선교후원비의 상당금액이 자녀들의 교육비에 지출된다는 사실이 저로서는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반면에 왜 그토록 오랜 기간 사역을 하면서도 열매가 적을까에 대한 납득은 되는 역설적인 일이었지요. 이해는 할 수 있습니다. 대로 한복판에서 복음을 전하다 바로 체포되거나 목숨을 잃는 일은 합리적인 전략은 아닐 테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주어진 여건 안에서만 움츠리고 있다면 어떤 열매가 있을까요? 퍼스펙티브스에서 언급한 문화적 관점과 전략적 관점은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전형적인 선교형태를 벗어나 중국 오지에서 선교하시는 다른 선교사님과 북한 인근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 두 분의 사역은 그래서 더 신선했고 선교후원의 동기를 자극했습니다. 중국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은 동질집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들의 교회가 중요하다는 사실도 알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양육하는 방법은 달리하셨더라구요. 신학교를 세워 목회자 후보생을 양성하기만 하는 사역은 지양하고, 현지인들과 같은 직업을 병행하며 자신의 교회를 개척해 목회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그 분의 교회가 성장하자 현지인 사역자들이 궁금해하며 도와달라고 요청을 하더랍니다. 자신들의 교육부터 교회개척을 포함해 모든 걸 후원으로만 이룬 현지인 사역자들은 이 선교사님께서 당연히 목회의 시스템을 시연하고 사람들을 모아줄 것으로 기대했답니다. 이제까지 자신들이 그런 시스템 안에서 양육돼 자립할 능력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 선교사님이 사람들을 모아주면 관리나 하려는 안일함으로 도움을 청했는데, 선교사님은 현지인 사역자들에게 조언만 해 주시고 모든 걸 직접 감당하게 시키셨답니다. 그리고는 쿨(?)하게 돌아오셨다네요. 놀라운 건 현지인 사역자들이 한계에 부딪히자 정기적으로 기도회를 요청했고, 자신들이 직접 전도를 해서 생명의 결실을 맺자 그 기쁨을 고백한 것이었습니다. 그 선교사님이 지적하신 한국 선교사님들의 전략적 실패는 성경을 가르치는 것에만 급급했지, 교회의 개척에서부터 자립에 이르기까지의 행정을 비롯한 목회의 실제적인 가르침이 전무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유인즉슨, 선교사님들 대부분이 현지인 사역자들과 마찬가지로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를 해보신 경험이 많지 않기에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씨를 뿌리고 농작물을 수확했지만, 이를 유통시키고 소비자에게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장사의 수완은 농부의 기술과는 별개의 영역인 것입니다. 목회는 이 두 가지를 병행해야 하기에 그 선교사님의 지적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북한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은 북한과 인접한 러시아 영토를 일부 장기임대 받아서 그 곳에 대규모 농장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필요한 인재와 재정을 충당하기 위해 국내 교회들과 협력하는 한편 탈북자들을 농장운영에 참여시켜 그들의 삶의 터전도 확보하고 신앙교육도 병행해 영육 간에 자립할 수 있도록 사역하고 계셨습니다. 아울러 농장에서 생산한 농작물과 지원받은 종자들을 북한에 공식적인 루트로 제공하며 선교의 영역을 확장하려는 시도도 하고 계셨습니다. 위의 두 분은 선교대상에 대한 문화적 이해와 전략적 접근이 탁월한 사례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이번 학기에 선교신학 강의를 들으며 선교에 대한 기초적인 신학을 배울 수 있었고, 현지 선교의 귀한 사례들을 접하며 선교현장의 어려움과 가능성도 동시에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선교는 저에게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졌으며, 이제 저는 어떻게 선교를 삶 속에 실천해야 할까요? 이번 학기를 통한 배움을 바탕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선교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싶습니다. 선교는 내면으로만 수렴하려는 저의 이기적인 본성을 그리스도께로 방향을 돌려 스스로 설정한 울타리 밖으로 발산시키는 이타적인 사랑이라고 말입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접한 성경의 가르침은 가족과 교회공동체에만 머물렀던 관심을 그 이상으로 확장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그리스도를 의지하라고 가르치십니다. 저에게는 소명이 있습니다. 세상의 작은 절반(25세 이하의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을 교육이란 영역을 통해 하나님께로 인도하라는 주님의 부르심입니다. 저는 제가 30억이 넘는 그 인구와 전 세계에 걸친 광범위한 지역에 언어와 시공간의 한계를 딛고 모든 지역에, 모든 대상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의 소명 또한 선교이기에 저 자신의 은사와 재능을 다듬는 자기계발과 축적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겠지요. 전 그 지혜를 예수 그리스도께 구하려고 합니다. 지혜로 계시되신 그리스도(8, 고전1:30)만이 제게 주신 소명을 성령 안에서 이루실 테니까요.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선포하신 약속을 마침내 성취하시는 그리스도(1:8)를 신뢰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소명은 전 세계에 닿아 있지만 능력과 생각의 범위는 울타리 안에만 머물렀던 괴리감에서 이제 자유함을 느낍니다. 돌이켜 보니 이번 학기는 소명을 위해 선교로 이끄시는 성령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음을 확신합니다. 할렐루야!

Posted by ANTLEMA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도문2015. 9. 12. 13:52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거룩한 주님의 날을 맞이하여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님께 예배하기 위해 오늘도 저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성령 안에서 진리로 예배하는 저희들의 찬양과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는 긍휼이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상한 갈대와도 같이 세상에서 의지할 데 없이 방황하며 꺼져가는 심지같이 희망을 잃고 절망의 한 가운데에서 고통하며 신음하는 우리의 형제와 자매들이 있습니다. 세상은 저들을 무시하고 멸시하며 더욱 더 큰 고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존엄성을 잃어버린 채 신음소리조차 내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애굽에서 고통받으며 신음하던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것처럼 저들을 고통과 아픔의 자리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셔서 만물의 으뜸이 되시는 성자 예수님,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함받고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흔들리지 않고 언제나 믿음의 터 위에 굳게 서서 하나님의 거룩한 복음의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도록 언제나 주님 안에서 살아가며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 하게 하옵소서. 불만이 있더라도 서로 용납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용서하며 살게 하옵소서.  


영원하신 우리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 우리가 지금 이 땅에 두 발을 딛고 살고 있지만 우리는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임을 잊지 않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살게 하옵소서. 비록 예수님을 눈으로 보지는 못하였으나 사랑하며 살게 하시고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우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바라보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부르신 거룩하신 하나님처럼 우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맏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고 말씀하신 참 좋으신 하나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부르셔서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께서 잠깐 고난을 당한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더욱 견고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그러한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승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전세계 공교회가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고, 특별히 말씀을 듣는 저희들이 들은 그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존귀하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Posted by ANTLEMA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