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자료/예화모음58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면 만사가 형통하여 비기독교인들과 달리 시련이나 고난을 당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터무니없는 공상이자 근거 없는 속설에 불과하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면 모든 문제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생각은 전적으로 잘못이다. 이런 생각이 만연한 현실은 많은 사람들이 인격이 성숙하지 못한 상태에서 미신적인 관점으로 삶을 바라보고 있다는 증거다. 극적인 일을 구하는 이유는 신앙인격이 성숙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고난과 역경을 당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성경은 물론 일상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도 완전히 허무맹랑하다. 우리가 섬기는 주님도 온갖 고난과 역경을 경험하셨고, 하나님도 우리의 신앙인격을 훈련하고 진리를 가르치실 목적으로 이따금 혹독한 시련을 허락하신다. 신자는 믿음의 .. 2013. 8. 17. 익숙한 것들로부터 탈피해야 우리 교회에서는 주일 예배 때마다 파워포인트로 만든 프로그램을 스크린을 보면서 하나님을 예배한다. 찬양을 부를 때나, 설교를 들을 때도 모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나는 매주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서 파워포인트로 작업을 한다. 그런데 한 2년 전에 가까이 지내는 목사님께서 아이패드를 선물로 주셨다. 아이패드가 생기기 전에는 노트북을 가지고 강단으로 올라가서 직접 파워포인트를 조정했는데 이젠 아이패드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아이패드에는 파워포인트와 같은 기능을 가진 키노트(keynote)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키노트로 예배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쉽지 않다. 무엇보다 아이패드가 마우스를 지원하지 않다보니 여러 가지로 불편했다. 그래서 데스크탑의 파워포.. 2013. 8. 17.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 부모가 있는 아이들은 어른들을 믿습니다. 못된 어른이라도 믿으면 어른들은 아이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세상을 심판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른이 되기 전에는 먹는 것, 입는 것을 자기 손으로 구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직 미숙한 상태에서 먹을 것, 입을 것을 근심해서 “우리가 나서야지”하며 거리로 나오면 우리 사회는 미래를 장담할 수 없게 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어른은 아버지 얼굴을 보며 한숨을 푹푹 쉬는 아이와 같습니다. “제가 아버지를 가만히 보니까 못 믿겠어요. 실직도 한 것 같고, 무능한 것 같고, 그 동안은 아버지가 위대해 보였는데, 사실 요즘은 회의 많이 들어요. 학교도 가야 하는데, 앞날이 캄캄해요.” 그렇게 말하면 아버지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참담하지만 아버지는 이렇게.. 2013. 8. 17. 칭찬이 좋은 열 가지 이유 1. 칭찬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2. 칭찬을 하면 꼭 칭찬 받을 일을 한다. 3. 칭찬을 받으면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입에서 노래 소리가 나온다. 4. 칭찬은 상대방에게 기쁨을 준다. 5. 자기 자신을 칭찬 할 줄 아는 사람이라야 남을 칭찬 할 수 있다. 6. 칭찬은 자신을 기쁘게 하고 상대방을 행복하게 한다. 7. 미운 사람일수록 칭찬을 해 주어라 언젠가 나를 위해 큰일을 해줄 것이다 8. 칭찬을 적군을 아군으로 만든다. 9.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남을 칭찬 할 수 있다. 10. 칭찬은 웃음꽃을 피우게 하는 마술사이다. 2013. 8. 17. 베스트셀러와 성경 유행에 민감한 한 여학생이 잘나가는 베스트셀러 책에 대해 질문을 했답니다. 교수가 그 책을 읽지 않았다고 하자 여학생은 어이없다는 말투로 "나온 지 한 달이나 지난 책인데, 빨리 읽어보세요"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노 교수는 책 한 권을 꺼내 보이며 반문합니다. "자네 이 책 읽어본 적 있나?" 여학생이 고개를 젓자 노교수가 점잖게 한마디합니다. "저런, 이 베스트셀러 책은 나온 지가 벌써 천 년도 더 넘었다네. 빨리 읽어보게." - 이어령,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중에서 - 2013. 8. 2. 율법을 범하느니 ... 티베리우스(Tiberius)가 유다의 총독으로 파견한 빌라도는 가이사의 형상이 그려진 군기를 밤에 은밀히 예루살렘에 들여왔다. 날이 밝자 유대인들은 이같은 소행에 크게 격분하였다.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그들의 율법이 무참히 짓밝혔다고 생각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들의 율법에 의하면 예루살렘에는 어떠한 형상도 세울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런가 하면 그 도시 사람들의 의분은 마침 떼지어 몰려든 시골 사람들까지 동요시켰다. 유대인들은 가이사리아(Caesarea)로 빌라도를 급히 쫓아가 예루살렘에서 그 군기들을 모두 치워버리고 조상전래의 율법을 지킬 수 있게 해 달라고 탄원하였다. 빌라도가 이를 거절하자 그들은 빌라도의 관저 주위에 엎드려 밤낮으로 꼬박 닷새를 꼼짝않고 버티었다. 그 다음 날 빌라도는 답변을 .. 2013. 7. 31.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