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따르는 첫 제자들
🙏 묵상 전 기도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revealing Jesus as the Lamb of God. Open our hearts to recognize Him and follow Him with full commitment. Help us to seek and abide in Him daily. In Jesus' name, Amen.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우리에게 보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님을 바로 알아보고 온전히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날마다 주님 안에 거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의 성경 본문
NIV 35 The next day John was there again with two of his disciples. 36 When he saw Jesus passing by, he said, "Look, the Lamb of God!" 37 When the two disciples heard him say this, they followed Jesus. 38 Turning around, Jesus saw them following and asked, "What do you want?" They said, "Rabbi" (which means "Teacher"), "where are you staying?" 39 "Come," He replied, "and you will see." So they went and saw where He was staying, and they spent that day with Him. It was about four in the afternoon. 40 Andrew, Simon Peter's brother, was one of the two who heard what John had said and who had followed Jesus. 41 The first thing Andrew did was to find his brother Simon and tell him, "We have found the Messiah" (that is, the Christ). 42 And he brought him to Jesus. Jesus looked at him and said, "You are Simon son of John. You will be called Cephas" (which, when translated, is Peter).
개역개정 4판 35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36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7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곳을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 성경 본문 관찰하기
- “하나님의 어린 양”(ὁ ἀμνὸς τοῦ θεοῦ, ho amnos tou theou): 요한이 예수를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 부른 것은 구약의 속죄 제사와 관련이 있습니다(출 12:3-6, 사 53:7). 예수께서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가실 희생양이심을 선언하는 표현입니다.
- “랍비”(ῥαββί, rhabbi): 유대인들이 존경하는 선생을 부르는 칭호로, 제자들이 예수를 가르침을 주시는 분으로 인정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 “메시아”(מָשִׁיחַ, mashiach / Χριστός, Christos): 히브리어로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의미하며, 구약에서 왕이나 제사장에게 기름을 부었던 전통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예수가 구원자로 오신 그리스도이심을 강조합니다.
- “게바”(כֵּיפָא, Kepha / Πέτρος, Petros): 예수께서 시몬에게 새로운 이름을 주신 것은 그의 사명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돌(바위)이라는 뜻을 가지며, 후에 교회의 기초 역할을 하게 됨을 상징합니다.
이 본문은 제자들이 예수를 처음 따르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들은 예수를 단순한 스승이 아니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자 메시야로 인정하며 따르기 시작합니다.
🔗 관련 성경 구절
- 출애굽기 12:3-6 - 유월절 어린 양에 대한 규례로, 예수께서 죄를 속하는 희생양이 되심을 예표합니다.
- 이사야 53:7 - 고난받는 종이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같다는 묘사는 예수님의 희생을 예언합니다.
- 마태복음 16:18 -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고 하신 말씀과 연결됩니다.
💭 생각하며 읽는 글 첫 제자들이 예수를 따르는 장면은 신앙의 본질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고 나서 즉시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안드레는 형제 시몬을 예수께로 인도했으며, 이는 복음 전도의 중요한 본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신앙도 예수님을 만나고 경험한 후,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에게 전해야 하는 사명과 연결됩니다(Barclay, 1975).
✨ 삶의 적용
-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결단하며, 날마다 그분의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합시다.
- 예수님을 만난 기쁨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가지도록 노력합시다.
- 예수님을 나의 랍비(선생님)로 모시고, 그분께 배우며 신앙의 여정을 걸어갑시다.
💡 좀 더 깊은 묵상을 위한 질문
- 나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믿고 있는가? 내 삶에서 그 의미는 무엇인가?
- 예수님을 따른 첫 제자들의 모습을 통해 나는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하는가?
-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내 일상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는가?
🙏 묵상 후 기도 Lord Jesus, thank You for calling us to follow You. Help us to recognize You as the Lamb of God and commit our lives fully to You. Give us the courage to share the good news with others. Amen.
주 예수님, 우리를 부르시고 따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을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인정하며 온전히 헌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복음을 전할 용기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말씀묵상 > 요한복음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복음 2장 1-12절 _ 혼인잔치에서의 첫 번째 표적 (0) | 2025.03.13 |
---|---|
요한복음 1장 43-51절 _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주신 약속 (0) | 2025.03.12 |
요한복음 1장 29-34절 _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0) | 2025.03.10 |
요한복음 1장 19-28절 _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 (1) | 2025.03.09 |
요한복음 1장 1-18절 (0) | 2025.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