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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창세기 묵상

창세기 1장 20-24절 _ 하늘과 바다를 생명으로 가득 차게 하라

by ANTLEMA 2025. 3. 27.

“하늘과 바다의 생명으로 가득 차게 하라”


🙏 묵상 전 기도 | PRAYER BEFORE MEDITATION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the beauty and wonder of Your creation. As I meditate on Your Word today, open my eyes to see Your power and love revealed in every living creature. May Your Spirit guide my thoughts and stir my heart to worship You more deeply. In Jesus' name, Amen.

하나님 아버지, 창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모든 생명체 속에 드러난 주님의 능력과 사랑을 보게 하시고, 주의 성령께서 제 생각을 인도하시며 더욱 깊은 예배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오늘의 성경 본문 | TODAY’S SCRIPTURE

Genesis 1:20–23 (NIV)
20 And God said, “Let the water teem with living creatures, and let birds fly above the earth across the vault of the sky.”
21 So God created the great creatures of the sea and every living thing with which the water teems and that moves about in it, according to their kinds, and every winged bird according to its kind.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22 God blessed them and said, “Be fruitful and increase in number and fill the water in the seas, and let the birds increase on the earth.”
23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the fifth day.

창세기 1:20–23 (개역개정)
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아다니라 하시고
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2 하나님이 그것들에게 복을 주어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의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 성경 본문 관찰하기 | OBSERVATION

  1.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히: שָׁרַץ 샤라츠)
    이 히브리어 단어는 ‘움직이다’, ‘우글거리다’라는 의미를 가지며, 물고기와 같은 작은 생명체들이 떼를 지어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모습을 묘사합니다. 이 단어는 생명의 풍성함과 활동성을 상징합니다.
  2. “하늘의 궁창”(히: רָקִ֫יעַ 라키아)
    ‘궁창’은 하늘의 확장된 공간을 의미하는데, 고대 히브리인들에게는 물 위에 펼쳐진 견고한 돔 같은 공간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질서 있는 우주의 구조를 나타냅니다.
  3. “복을 주어”(히: בָּרַךְ 바라크)
    이 단어는 하나님의 축복 행위를 뜻하며, 단순한 번식 명령이 아니라 생명체에 내린 하나님의 의도와 선하신 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4. 문화적 배경
    고대 근동 문화에서는 바다 생물과 하늘의 새들이 종종 신격화되었으나, 성경은 이들을 피조물로 명확히 구분하고 있습니다. 이는 창조의 주권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강조하는 신학적 선언입니다.

이 본문은 창조의 다섯째 날을 묘사하며, 생물들이 ‘종류대로’ 창조되었다는 반복된 표현을 통해 질서와 다양성, 그리고 창조의 목적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생명체에게 처음으로 ‘복’을 주시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이는 생명이 단순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도 속에 번성하고 충만하도록 부름받은 존재임을 보여줍니다.


🔗 관련 성경 구절 | CROSS REFERENCES

  • 시편 104:25
    “거기에는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는 생물 곧 크고 작은 동물이 무수하니이다.”
    → 이 구절은 창세기의 말씀과 연결되어 바다에 넘치는 생명의 다양함과 풍성함을 노래합니다.
  • 마태복음 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 예수님은 창조된 새들을 통해 하나님의 돌보심을 강조하셨습니다.
  • 욥기 12:7-10
    “짐승에게 물어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이것들 중에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 줄을 알지 못하는 자 누구냐.”
    → 피조물들은 하나님 창조의 증거이자 살아 있는 교훈의 수단입니다.

💭 생각하며 읽는 글 | THOUGHTFUL READING

“창조는 단지 시작이 아니라, 하나님과 생명 간의 관계를 드러내는 지속적인 이야기입니다. 물고기와 새들이 생육하고 번성하도록 복을 받은 것은 하나님이 모든 생명에 대한 책임과 관심을 가지고 계심을 보여줍니다. 창조주로서의 하나님은 단순한 조형자가 아니라 생명을 세밀히 돌보는 분이십니다.”
(Brueggemann, W. Genesis: Interpretation: A Bible Commentary for Teaching and Preaching. Westminster John Knox Press, 1982.)


✨ 삶의 적용 | LIFE APPLICATION

  1.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삶을 삽니다.
    → 환경보호, 동물 보호,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2. 생명을 향한 하나님의 복 주심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삶을 삽니다.
    → 일상 속에서 생명과 건강, 자연의 선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3. 하나님의 질서와 다양성을 인정하고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태도를 지닙니다.
    → “종류대로” 창조하신 하나님의 다양성 안에서 인간과 세계를 존중합니다.
  4. 하나님이 복 주신 삶을 나누는 자로 살아갑니다.
    → 다른 사람을 축복하고, 나눔과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합니다.

💡 좀 더 깊은 묵상을 위한 질문 | QUESTIONS FOR DEEPER MEDITATION

  1. 하나님께서 왜 생물들에게 처음으로 ‘복’을 주셨을까요? 이 복은 오늘날 우리의 삶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2. “종류대로” 창조하셨다는 말이 현대 사회의 다양성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요?
  3.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순응하며 살아가기 위해 나는 어떤 변화를 시작할 수 있을까요?

🙏 묵상 후 기도 | PRAYER AFTER MEDITATION

Creator God, thank You for the wonder of Your creation. Help me to see the value in every life You have made and to live in harmony with Your will. May I care for what You have blessed, and live a life that honors the beauty of Your design. In Jesus’ name, Amen.

창조주 하나님, 주님의 경이로운 창조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지으신 모든 생명 속에 담긴 가치를 볼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의 뜻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께서 복 주신 것들을 소중히 여기며, 주님의 아름다운 계획을 존귀히 여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