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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모음

악취가 나는 거름

매태복음 13장에는 서로 다른 땅에 씨를 뿌린 농부에 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예수께서는 나중에 다양한 유형의 땅이 어떠한 것을 생산해 내는 지 설명해 주셨다. 좋은 땅에 대해서 예수님은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마 13:23).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으면 나의 삶에 결실을 가져다 준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좋은 땅을 가져야 한다. 좋은 땅은 잘 일군 땅으로 부스러지 쉽기 부드럽다. 그것은 주인이 삽을 가지고 흙을 뒤집고 파헤쳐 준 땅이다. 땅을 좋은 땅으로 가꾸기 위해서는 그 땅에 퇴비나 거름을 붓는 일도 포함된다. 이렇게 함으로 땅이 좋아지고 더 기름져서 식물이 잘 자라도록 해 준다.

 

하나님이 우리 영혼의 땅을 일구실 때, 그것은 때로 괴로움이나 여러움등의 퇴비나 비료를 섞는 일을 포함한다. 더 좋은 열매,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우리 영혼을 더욱 아름답게 하시는 과정이다. 혹시 지금 당신의 삶에 비료나 악취가 나는 거름이 뿌려졌다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가 당신에게 부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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