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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2018년 9월 30일 오순절 후 열아홉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말씀으로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그 가운데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의 모든 길을 아시고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살피시는 아버지 하나님. 이 세상이나 세상의 것들을 본받지 아니하고 언제나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유익을 위해 헌신하며 충성된 삶을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으며 마지막 날에 다시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남을 믿으며 우리의 삶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 하더라도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날마다 감사하며 이기게 하옵소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사도 바울을 통해 말씀하신 성령 하나님.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깨닫고 우리의 욕심과 야망을 이루는 삶이 아닌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성취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악하고 음란한 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시며 오늘도 전 세계 모든 공교회가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본질에는 일치하고 연대하며 비본질에는 자유로운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