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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자료688

자녀를 명품인생으로 키우는 24가지 양육 포인트 01. 자녀, 하나님의 선물인가 인생의 십자가인가 오랜 세월, 부모들을 따라다니는 질문이 하나 있다. 바로 “아이들은 하나님의 선물인가, 아니면 잔인한 인생의 십자가인가?”이다. 둘 다 맞다. 아이를 기르는 일은 놀라움과 흥분과 풍요로움의 순간으로 가득 차 있지만 동시에 그런 기쁨은 분노와 혼란과 고생으로 깨져버리고 만다. 02. 안전하지만 숨막히는 과잉보호를 하지 마라 과잉보호형 부모는 아침에 아이들을 깨우고 옷을 입히고 머리를 빗겨주고 칫솔에 치약을 묻혀준다. 그러고 나서 아침을 준비한다. 하지만 사실 아이는 혼자서도 그릇과 시리얼, 토스트와 우유를 챙겨 먹을 수 있다. 그렇다면 부모가 하는 일이 무엇인가? 식탁에서 식사 시중 드는 하인인가? 03. 무조건 항복하는 과잉허용을 하지 마라 과잉허용형 부.. 2014. 8. 17.
2014년 8월 17일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지으시고 거룩한 뜻대로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고 깊은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노래하면서 날마다 주의 성실하심과 인자하심을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인간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을 따라 창조하시고 더불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도록 축복하신 아버지 하나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면서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바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응답하지 못하였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귀를 막고 방황하며, 믿음의 공동체의 이익보다는 나 자신의 탐욕과 이기심에 젖어 거룩한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못했음을 용서하옵소서 거룩하신 주님의 몸된 교회를 통해 나에게 주어진 직분.. 2014. 8. 16.
2014년 8월 3일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 기쁜 마음으로 노래하고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 거하게 하시고, 거룩한 주일 아침에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모여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노래하면서 예배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의 영혼이 즐거이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아름답고 거룩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과 능력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늘이 하나님의 의를 선포하고 모든 땅이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도록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조각한 신상을 섬기며 허무한 것을 자랑하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수치를 당하게 하시며, 악을 미워하며 정직하게 선을 행하는 자들이 기쁨을 얻게 하옵소서.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는 하나님.. 2014. 8. 3.
2014년 7월 27일 주일 공동기도문 2014년 7월 27일 주일 공동기도문 생명의 근원이시며 온 인류의 아버지이신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은혜 아래 살다가 거룩한 주일 아침에 예수님의 몸된 교회에 모여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거룩한 공교회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저희는 빛과 어두움이 함께 공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세상 풍조와 타협하며 살았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면서 우월의식을 갖고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기고 했으며, 육신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위해 하나님의 명령을 저버리고 세상의 방식대로 살아왔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학벌이나 직업 그리고 외모와 재산으로 판단하고 정직하고 거룩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 2014. 7. 26.
극단을 피하고 중도를 추구해야 12세기의 철학자이자 탈무드 학자인 모세 마이모니테스는 인간은 모든 행동에서 극단을 피하고 중도를 추구해야 한다고 믿었다. 예를 들면 날마다 아주 값비싼 옷을 입어서도 안되지만 날마다 누더지 같은 옷을 입어서도 안된다. 자선 목적으로 순수익의 10%에서 20%의 돈을 기부해야 하지, 20%가 넘는 돈을 기부함으로써 자신의 자원을 낭비해서도 안된다. 목숨만 부지할 정도로 최소한의 음식을 먹어서도 안되지만, 최고급 음식과 포도주를 먹는 일에 길들여져서도 안된다. 모역적인 언사와 무례한 행동에 항상 화를 내서도 안되만 마치 시체처럼 그런 언행을 하는 사람에게 속수무책 당하고만 있어서도 안된다.- 랍비 조셉 텔루슈킨, 「죽기 전에 한 번은 유대인을 만나라」 북스넛, 325-16. - 2014. 7. 25.
자기 좋아하는 곳에 드러눕는 개 네덜라드의 소설가 누테붐(Cees Nooteboom)은 자신의 소설에서 "기억은 자기 좋아하는 곳에 드러눕는 개와 같다"고 했다. 기억이 우리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는 행복한 기억이 오래 남고 어두운 기억이 속히 지워지기를 바라지만 기억은 자신의 좋고 나쁨을 가리지 않는다. 단지 과거가 우리 마음에 남긴 것을 다시 그 과거와 연결함으로써 현재 마음의 상태의 원인을 알려주는 자신의 기능에 충실할 뿐이다. 다시 말해 지금 마음이 기쁘다면 그 기쁨의 원인이 과거의 무엇 때문인지, 마음이 아프다면 그 아픔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려줄 뿐이다. 박정관, "기억: 시간이 머무는 곳" 「목회와 신학」2013년 2월호, 162. - 2014. 7. 25.